00:00충북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이끌며 충주맨으로 이름을 올렸던 김선태씨가 공직을 떠난 뒤 되레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00:09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송재인 기자입니다.
00:16충주맨 타이틀을 내려놓은 김선태씨가 개인 유튜버로서 골드 버튼을 받기까지 걸린 기간은 단 3일이었습니다.
00:25이름 석자를 내건 채널을 열자마자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더니 충주시 유튜브 운영 시절 꿈에 그리던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냈습니다.
00:37이 기간 게시한 컨텐츠는 2분짜리 영상 1개뿐.
00:41충TV 흥행을 이끌었던 특유의 솔직한 태도로 퇴사 이유를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00:57해당 영상의 댓글창도 화제입니다.
01:01과거 김 씨가 노골적인 지자체 홍보를 웃음거리로 풀어냈던 것처럼 온갖 공기관과 사기업들이 댓글로 등장해 대놓고 협업이나 광고를 제안하고 나서면서
01:13이 상황 자체가 하나의 밈처럼 소비되고 있습니다.
01:18김 씨가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는 개인적인 역량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도 언급됩니다.
01:27딱딱한 공직 사회에서 변화를 이끌다가 자신만의 길을 걷게 된 김 씨의 행보가
01:33직장인들에게 일종의 대리만족 서사로 작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01:47다만 개인으로서 영향력도 커지면서 김 씨는 사칭 SNS 계정을 주의해달라고 알렸습니다.
01:56화이트인 송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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