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채 운전대를 잡는 숙취운전이 끊이지 않아 문제로 지적됩니다.
00:06등굣길 초등학교 근처에서도 잇따라 적발됐는데,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12송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 경찰이 등굣길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00:22그런데 10분도 지나지 않아 한 남성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00:26혈중알코올농도는 0.047%,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00:39전날 낮술로 소주 8잔을 마셨다는 운전자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0.035%로 나타나 단속됐습니다.
00:58새벽 1시까지 술을 마시고 출근길 운전대를 잡은 경우도 적발됐습니다.
01:04소주 2병과 맥주 2병을 마셨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01:16서울 시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침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음주단속 결과
01:244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01:27모두 전날이나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술 기운이 가시지 않은 채 운전대를 잡은 숙취운전이었습니다.
01:34일반인들은 술을 드시고 주무시고 나면 술이 깼다고 생각하는데요.
01:40이건 술이 깬 게 아닙니다.
01:42일정 시간, 휴식 시간을 갖지 않으면 그대로 음주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01:46운전대를 절대 잡아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01:50서울경찰청이 지난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음주단속을 매주 1회 이상 실시하며 단속을 강화한 결과
01:57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전년도 80건에서 지난해 62건으로 줄었습니다.
02:04하지만 음주운전 적발은 끊이지 않아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2:10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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