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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폭우가 휩쓴 경기도 가평에선 폭염 속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못 찾은 실종자 두 명을 찾기 위한 소방 당국의 수색 작업도 오늘로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평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경기 가평군 조종면입니다.


정 기자가 가있는 곳이 지난 주말 산사태가 난 현장이라고요?

[기자]
가평 조종면에 있는 한 사찰입니다.

지난 20일 폭우가 쏟아지서 사찰 뒤편에 있는 산 비탈면에서 토사가 쏟아졌습니다.

두 분이 관리하는 절인데, 토사가 바로 옆 1층짜리 주거 공간을 덮치면서 , 새벽 두 시쯤 쾅하는 소리와 함께 물과 흙더미가 안으로 들이닥쳤다고 얘기합니다.

흙에 몸이 갇혔지만, 간신히 집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집안에 토사가 가득 차 있지만, 아직도 건들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곳 야산 일대까지 올라오는 도로에서도 복구 작업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평군은 산사태로 유실된 도로들의 경우, 한 개 차로 정도만 먼저 다닐 수 있게끔 하면서 복구 작업을 벌이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 가평 일대에 단전된 가구는 25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일부는 물이 안 나오는 곳도 있어, 급수차가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가 다 돼 가면서 가평 일대 기온은 33도까지 올라간 상황으로 폭염은 복구 등 작업에 심한 난항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대민 복구 지원이 절실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가평군청은 자체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수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실이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가평 일대 수색 상황도 얘기해주시죠.

[기자]
인근 하천에선 막대기를 들고 다니는 수색 인원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천 변에 남은 잔해물까지 샅샅이 뒤지고 모습이었는데, 실종자 수색 작업은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범위는 산사태로 실종자가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되는 마일리에서부터 가평 일대, 그리고 김포대교까지 이어지는 한강 등지입니다.

상당히 넓은 범위로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공중 수색, 수상에서는 보트를 이용한 수색도 벌이는 중니다.

특히 가평 아래쪽 팔당댐은 상류에서 흘러온 부유물로 수면이 뒤덮인 상황으로 실종자가 있... (중략)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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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의대생들이 복귀하면 압축된 교육기간 안에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대학 총장들의 합의안을 교육부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00:09이미 내려진 유급조치는 유지하되 재적은 대부분 대학의 학칙대로 총장 재량이 맡겨질 걸로 보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김주영 기자, 조만간 복귀하게 될 의대생들의 수업과 졸업방안이 관심이었는데 그 방안이 나왔다고요?
00:24네, 교육부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가 내놓은 합의안을 존중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33전국의대가 소속된 대학 총장들의 모임인 의총협의 복귀의대생 교육방안을 정하건데요.
00:39일단 복귀생들이 올해 2학기부터 수업을 들을 경우 본과 4학년은 내년 8월, 본과 3학년은 2027년 2월이나 8월, 본과 2학년은 2028년 2월, 1학년은 2029년 2월에 각각 졸업하게 됩니다.
00:52또 예과 1, 2학년은 졸업할 때까지 같이 수업을 듣게 됩니다.
00:57여기에 8월에 졸업하는 본과 3, 4학년에 한해 의사 국가시험을 추가 실시하도록 정부에 요청하겠다는 내용도 들어갔습니다.
01:05앞서 내려졌던 수업 불참자들에 대한 유급 조치는 유지하고 유급이 누적된 재적 처분은 대부분 대학의 학칙대로 총장의 재량에 맡기게 됩니다.
01:14이 방안에 따르면 의대 교육기간이 6년에서 5.5년 정도로 줄어든 건데요.
01:19교육부는 수업 기간이 줄었지만 방학 등을 이용해 기존 교육과정은 다 가르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25특히 내용적으로 모든 것을 배우게 되는 만큼 학사 유연화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01:33그런데 의대생들의 복귀 방안을 두고 특혜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요?
01:39네 그렇습니다.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01:42사실상 학사 유연화로 보이는 방안을 수용하면서 또 한 번 의대생에게 끌려가는 특혜라는 주장이 이어지는 겁니다.
01:50앞서 경제정의 실천 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정부가 방침을 번복하고 특혜성 대책을 마련하려니 의대 교육과정이 뒤죽박죽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2:00이어 지난 2020년 의대 증원 추진 과정에서 국시를 거부한 의대생에게 정부가 추가 응시 기회를 준 것으로 언급했는데요.
02:07당시 정부가 원칙을 깨고 선처했기 때문에 다음 정부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며 국민 피해로 돌아왔다고 꼬집었습니다.
02:15정신련은 특권에 취해 환자를 증지는 의사를 양산하는 대신 지역 필수 의료에 종사할 공공의사를 양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2:24한국환자단체연합에도 앞서 복귀하는 의대생들이 더 우대받는다면 이는 정의와 상식에 반한다며 특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2:32교육부 관계자는 이런 지적들에 대해 고민이 많다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더 커질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교육 체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02:44이에 따라 의대생 복귀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전공의 복귀 문제도 남은 만큼 특혜 논란은 쉽게 잦아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02:5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주영입니다.
02:54지난 주말 폭우가 휩쓴 경기도 가평에선 폭염 속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3:25아직 못 찾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소방당국의 수색 작업도 오늘도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3:31가평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3:34정현우 기자.
03:37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나와 있습니다.
03:39지금 정 기자가 서 있는 곳이 지난 주말에 산사태가 일어난 현장이죠?
03:44네 그렇습니다.
03:47지난 20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제 뒤편에 보이고 있는 저곳 산 비탈면에서 산사태가 벌어지면서 바로 옆에 있는 이곳 주거공간을 접쳤습니다.
03:572명이서 관리하는 사찰인데 새벽 2시쯤 우르르 쾅쾅하는 소리와 함께 물과 토사가 주거공간 안쪽으로 쏟아져 내려왔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4:07일단 흙에 몸이 갇혔었지만 간신히 집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04:13지금도 집안에 토사가 가득 찼지만 아직도 건들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4:18이곳 야산 일대까지 올라오는 도로에서도 복구 작업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04:23가평구는 산사태로 유실된 도로들의 경우 한 개 차로 정도만 먼저 다닐 수 있게끔 하면서 복구 작업을 벌이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4:32지금 가평 일대에 단전된 가구는 25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04:36더운 날씨에도 일부는 물이 안 나오는 곳도 있어서 급수차가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04:41오후 2시가 다 돼가면서 가평 일대의 기온은 33도까지 올라간 상황으로 폭염 등 복구 작업이 이렇게 작업에 심한 난항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4:51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대민복구 지원이 절실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04:55가평군청은 자체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수혜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05:03가평 일대의 수색 상황도 얘기해 주시죠.
05:09이곳 인근에 있는 하천에서는 막대기를 든 수색 인원들이 하천 강변을 계속해서 오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5:16일렬로 서서 계속해서 잔해물 등을 뒤지면서 실종자가 있는지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요.
05:22범위는 산사태로 실종자가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되는 마일리에서부터 가평 일대 그리고 김포대교까지 이어지는 한강 등지입니다.
05:30상당히 넓은 범위로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공중 수색, 수상에서는 보트를 이용한 수색도 벌이는 중입니다.
05:36특히 가평 아래쪽 발당댐은 상류에서 흘려온 부유물로 수면이 뒤덮인 상황으로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서 집중적인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5:48찾아야 하는 실종자, 지금 두 명이 맞죠?
05:54어제 실종자 한 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소방당국이 지금 찾고 있는 실종자는 모두 두 명입니다.
06:00가평군 마일리 펜션장에서 금루에 휩쓸려서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 그리고 덕현리 강변에서 금루에 휩쓸린 50대 남성, 이렇게 두 명입니다.
06:12이 두 명 가운데 캠핑장에서 실종된 여성은 어제 숨진 채 발견된 실종자의 어머니인데요.
06:17경찰은 시신에서 DNA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여성의 아들인 1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06:24이로써 이번 폭우로 가평과 포천, 경기 북부 일대에서 숨진 사람은 6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06:29지금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YTN 청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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