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집중호우 피해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가평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또 발견됐습니다.
00:07부모와 같이 캠핑을 갔다가 실종신고가 접수된 10대로 추정됩니다.
00:12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걸음을 멈추고 하천 주변에 가림막을 세웠습니다.
00:23오전 9시 반쯤 경기 가평군 더평리에서 실종자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00:28DNA 검사 등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과 소방은 캠핑장에 놀러왔다가 부모와 함께 실종된 10대 아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0:3940대 아버지는 앞서 나흘 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43실종자 추정 시신이 발견된 하천 주변입니다.
00:46집중호우가 내릴 당시 일가족 3명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캠핑장에서 이곳까지는 직선거리로 9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00:55실종자 수색 닷새째 소방은 한강 김포대교까지 범위를 넓힌 데 이어 가평 지역에 대한 정밀 수색에 돌입했습니다.
01:04끈을 잡고 한 줄로 서서 하천 바닥을 훑고 물속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순환 탐지견도 투입했습니다.
01:11도로 통제에 무더위까지 겹치며 수색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800명 넘는 인원과 각종 장비를 동원해 가평 일대를 다시 샅샅이 살펴보는 겁니다.
01:21현장 구조동대를 총 동원하여 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현지 대보교에서 신촌평대교까지 하천을 따라 로프를 길게 잡고서 일렬행도로
01:35사망과 실종 8명, 여기에 주택 침수에 도로 유실 등 340억 원 넘는 재산 피해까지 입은 가평군에서
01:44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악전 고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8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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