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1기 장관들이 국회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00:03비쟁전 법안들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은
00:08무난하게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00:10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18신임 장관들이 한 명씩 발언대로 나올 때마다
00:22여당 의원석에서 박수와 연호가 쏟아집니다.
00:26빳빳한 임명장을 받아들고 국회 본회의장에 자리한 장관들은
00:29각자 포부를 밝혔습니다.
00:46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청문보고서가 민주당 주도로
00:49채택된 장관들까지도 무난한 국회 대비를
00:52마쳤습니다.
00:53국민이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00:57민생과 경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01:00법무 행정을
01:01의정갈등 해소와 의료개혁 그리고 생애 주기별
01:07소득 보장을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
01:09본회의에선 여야 간 이견이 크지 않은 비쟁전 법안
01:1420여 건이 상정돼 일괄 처리됐습니다.
01:16이 가운데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 행사로
01:20폐기된 이른바 농업사법 가운데 농업재해대책법과
01:24농업재해보험법 개정안도 포함됐습니다.
01:28전광훈 목사 측 인사가 포함됐다며 민주당이
01:30반발해온 국민의힘 추천목 국가인권위원 2명
01:34선출안은 여야 합의로 본회의 직전 안건에서
01:37제외됐습니다.
01:39여야가 다소 차분하게 본회의를 넘기며 오랜만에
01:42일하는 국회 모습을 보였지만 갈등의 불씨는
01:45여전합니다.
01:46민주당은 다음 달 4일 7월 임시국회 마지막
01:49본회의에서 양국관리법 등 나머지 농업
01:52입법을 비롯해 주요 쟁점 법안들을 처리할
01:55방침입니다.
01:56방송산법과 더 세진 상법 개정안 등을 놓고는
02:00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데 국민의힘은
02:02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까지 예고하고
02:05나섰습니다.
02:07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집권 여당의 새 수장을 뽑는
02:10전당대회 직후 열리는 본회의인 만큼 새 당대표의
02:14첫 시험대라는 점에서 긴장감이 더 고조되고
02:16있습니다.
02:17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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