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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후 바꿔나간 식단!
식재료를 삶아 조리한다면
위벽에 가해지는 자극도 줄고!
소화력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존의비밀 #면역 #유방암 #질병 #항생제 #생존 #면역력 #체력 #회복 #항암 #식단 #위 #소화

생존의 비밀
매주(토) 오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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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게으르고 무거운 건 잘 안 듣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위암 수술하고 그 계기로 그 다음부터는 에너지가 어디서 다시 돌아온 건지 어떻게 된 건지 모든 일에 더 적극적이 된 것 같아요. 다시 새로운 삶을 사는 기분.
00:20오직 음악 하나만 바라보며 달려온 인생. 하지만 그 열정 뒤에는 놓쳐버린 건강이 있었습니다.
00:29그때 항상 시간에 쫓겨서 생활을 했어요. 스트레스는 학원 운영하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일어나고 식사 관계가 제일 안 좋았던 것 같아요.
00:46그러니까 밥 먹는 것도 10분 이내에 막 후다닥 후다닥. 때우는 식으로 몇 년을 했어요. 진짜 그렇게.
00:55수민 씨의 몸은 어느 날부터인가 피부 발진과 구내염 등 이상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01:03그 무렵에 항상 감기를 진짜 달고 살았어요. 그리고 피곤해요.
01:11다 수업 끝나고 나면 그냥 널브러졌다고 해야 되나. 그런 상황이었어요.
01:20그래서 아 이게 할머니 된 기분? 그때 내 몸이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구나 이 생각이 들었어요.
01:31감기처럼 사소한 증상에서 시작된 경고는 점점 더 깊은 피로와 통증으로 번졌고 결국 참을 수 없는 위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01:42통증이 밀려오는데 그걸 참을 수 없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그 통증은 제가 평생이 겪어보지 않은 통증 같았어요.
01:51그녀를 덮친 고통의 정체는 바로 위암이었습니다.
01:56그리고 그동안 겪었던 온갖 증상들은 NK세포의 활성도 저하, 즉 면역력 붕괴가 보내온 경고였던 겁니다.
02:04안 좋게 자리를 잡아서 전체의 길이에서 80%를 잘라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2:11위에 20%만 남기고 대수술을 감내해야 했던 시간. 수민 씨는 그날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02:18항상 머릿속에 이게 면역력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다. 몸이 이렇게 망가진 거다라는 생각이 들어가니까
02:27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이렇게 되찾아오지? 이 생각뿐이었죠.
02:36지금은 누구보다 건강을 회복한 수민 씨. 그녀에겐 면역력 회복 루틴이 있는데요.
02:43첫 번째 생존의 비밀. 눈 뜨자마자 침대에서 스트레칭. 하루의 시작을 몸을 깨우는 동작으로 열어줍니다.
02:52수민 씨는 눈을 뜨자마자 몸을 움직이면 전신의 활력이 돌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03:01그 다음은 주방. 냉장고에 붙은 면역력 체크리스트.
03:06내 몸 상태를 매일 기록하는 일종의 면역일기인 셈이죠.
03:13아, 면역력 체크리스트라고 병원에 가서 일일이 NK세포를 체크받을 수 없잖아요.
03:22그래서 이런 체크표를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어땠던가 전날에 그걸 체크하는 거예요.
03:32이 작은 체크리스트는 자신의 면역력을 돌아보는 가장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03:39이렇게 하고 나면 이게 어떤 한의 일기처럼 자료가 되니까 거기에서 정확하다 이런 느낌이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더라고요.
03:53암 수술 이후 수민 씨가 가장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건 바로 식단입니다.
03:58이 식탁 위에도 생존의 비밀이 담겨 있다는데요.
04:04특히 위암 환자가 퇴원 후 가장 힘든 건 식단 관리입니다.
04:09그렇다면 수민 씨는 어떤 식단으로 건강을 돌보고 있을까요?
04:13이번 많이 아팠고 그다음에 또 그 뒤로도 잔잔한 수술들이 있었으니까
04:22그래서 천천히 그리고 많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안 먹으려고 하죠.
04:29그리고 과자, 빵 이런 거는 금지.
04:34위암 수술 후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매일 챙기돼
04:39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력을 보완하며 먹는 게 원칙이랍니다.
04:46이렇게 봐서는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데 뭐가 다른 걸까요?
04:52수민 씨가 선택한 조리법은 바로 물을 활용한 조리방식입니다.
04:56기름 대신 물을 사용해 볶고 데치고 삶는 방식을 택합니다.
05:03기름을 안 넣고 하시네요.
05:04아, 물로만 해도 충분히 야채가 익혀지고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요.
05:12물로 조리된 식재료는 위에 부담을 줄이고 소화에도 훨씬 유리한데요.
05:18식재료를 삶아서 조리하게 되면 조직이 부드러워져서 소화 요소의 작용을 돕습니다.
05:27또한 튀기거나 굽는 조리법과 달리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위벽에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들게 됩니다.
05:33이 때문에 위기능이 약해서 소화불량이 잦거나 위염, 위기암, 위암 등 위 관련 질환을 아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5:42소화력과 면역력을 끌어올려주는 수민 씨만의 생존 밥상이 완성됐습니다.
05:50그리고 수민 씨의 또 하나의 생존의 비밀, 바로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 먹는 것입니다.
05:57고기가 안 나오면 계란 나오든지 아니면 생선, 냉장고에 준비가 되어 있어요.
06:11초반에는 수술하고 나와서는 그때 제 마음에 고기를 먹으면 잘못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상당히 되게 심했어요.
06:22그래서 그런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고 그 다음에 일단 기운이 없어요.
06:31힘든 그 과정을 자꾸 몸으로 느끼니까 안되겠다, 먹어야 되겠다.
06:37그래서 단백질 섭취를 했죠.
06:40지금은 하루 한 끼도 허투루 넘기지 않습니다.
06:44기름기 줄이고 잘게 썰고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까지.
06:48이 모든 게 수민 씨의 면역을 되살린 실천들입니다.
06:53그 덕분에 날이 갈수록 삶의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는 수민 씨.
06:58작은 습관 하나가 그녀를 건강한 삶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07:02운동 좀 해보자. 운동 해보자.
07:06익숙한 똑딱똑딱 소리가 울려 퍼지면 수민 씨의 몸도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기 시작합니다.
07:23정확한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이 특별한 운동.
07:25그녀만의 생존 루틴. 바로 메트로놈 운동법입니다.
07:30박자기에 맞춰서 느낌을 느끼려고요. 정확하게 하려고요.
07:38메트로놈. 얘가 옆에 있으면 으쌰 으쌰 으쌰 하는 느낌도 있잖아요.
07:47그래서 친구처럼 하는 거예요.
07:50나이에 맞게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이 운동법은 수민 씨의 지속가능한 생존 루틴이 되었습니다.
08:01일정한 박자를 활용한 메트로놈 운동법은 동작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운동 방법입니다.
08:10특히 근력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08:14근력이 증가하면 근육에서 분비하는 물질들을 통한 면역세포를 직접 활성화하고
08:19염증을 조절하여 전반적인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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