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가 쓴 선거 비용이 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07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시 후보가 535억 원으로 돈을 가장 많이 썼고, 후원금 모금액도 1위였습니다.
00:15유능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지난 대선에서 7개 정당 후보자가 선거 비용으로 사용한 돈은 모두 1,033억 3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0:27더불어민주당이 535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이 449억여 원, 개혁신당은 5% 수준인 28억여 원 순이었습니다.
00:40589억 원인 이번 선거 비용 제한액과 비교하면 민주당은 90% 넘게 사용했고, 국민의힘은 76% 수준이었습니다.
00:51공교롭게도 돈을 많이 쓴 순서대로 득표했습니다.
00:54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는 후원금 모금에서도 단연 앞섰는데, 2위는 권영국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01:05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후원금은 중도 사퇴한 무소속 황교안 후보와 비슷한 4등으로 저조했는데, 후보자 교체 파동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01:17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유효 투표 수의 15% 이상을 얻으면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비용 전액을 보존받게 됐습니다.
01:28국민의힘이 걱정하는 건 따로 있습니다.
01:31지난 20대 대선 때 윤석열 당시 후보가 TV토론에서 했던 이 발언입니다.
01:37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으로 손해를 봤다고 말한 건데,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된 상황입니다.
01:53특히 김건희 특검이 관련한 공직선거법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만약 이 발언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다면 당시 선거 비용으로 사용한 400억 원을 환수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2:07YTN 유농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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