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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대통령실이 임명 강행 방침을 밝혔습니다만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당뿐만 아니라시민사회 단체에서도임명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대통령실이 이르면 오늘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것 같더라고요?

[박성민]
아무래도 임명을 하겠다고 확정적으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 절차에 있어서 지체하지 않겠다는 뜻이 대통령실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다만 대통령의 결단이라든지 국회 차원의 입장은 존중해야겠지만 남아 있는 리스크들은 다시 분명히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시민단체라든지 여러 단체 단위로 그리고 개별적인 단위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이 맞지 않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계속 있는 상황이라서 대통령께서도 충분하게 고심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셨고 그런 여러 가지 위험성까지도 감당하겠다라는 생각이 있으신 것으로 보이지만 만만치 않은 정국이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어쨌든 대통령께서 여러 긍정 의견과 부정 의견을 통합적으로 고려했고 주말 기간 동안 고심하는 시간이 있었다는 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임명 강행을 결심하신 만큼 그 뒤의 후과 역시도 같이 감당해야 되는 문제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라는 거거든요. 어떤 의견이신가요?

[이재영]
아직도 왜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되죠. 박성민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셨듯이 친여 성향의 시민단체, 다른 조직들도 반대 의견을 많이 내고 있어요. 거의 야당의 반대의견이 묻힐 정도로 굉장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게 민주노총 그리고 참여연대. 아주 강한 친여 성향의 단체들 아닙니까? 민주노총에서 이런 말도 했더라고요. 검증되지 않은 정치적 안배 인사다.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강선우 후보가 정책적으로 능력이 있다는 걸 이유 삼아 밀고 강행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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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전국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2박성빈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08어서 오십시오.
00:09안녕하세요.
00:10강선호 여가부 장관 후보자, 대통령실이 임명 강행 방침을 계속 밝혔습니다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7지금 야당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임명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00:21대통령실이 이르면 오늘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것 같더라고요.
00:28네, 아무래도 임명을 하겠다라고 확정적으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00:32그 절차에 있어서 지체하지 않겠다라는 뜻이 대통령실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00:37다만 대통령의 어떤 결단이라든지 국회 차원의 입장은 좀 존중을 해야겠지만
00:43남아있는 리스크들은 분명히 존재를 합니다.
00:46왜냐하면 여러 시민단체라든지 여러 단체 단위로 그리고 또 개별적인 단위로
00:52사실은 강선호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이 맞지 않다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계속 있는 상황이라서
00:58대통령께서도 충분하게 고심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셨고
01:02그런 여러 가지 위험성까지도 감당하겠다라는 생각이 있으신 걸로 보이지만
01:07만만치 않은 전국이 될 것은 분명히 보입니다.
01:10다만 어쨌든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긍정 의견과 부정 의견을 통합적으로 고려를 했고
01:15또 여러 가지 주말 기간 동안 고심하는 시간이 있었다라는 게 잘 알려지지 않습니까?
01:20그렇기 때문에 저는 결과적으로 임명 강행을 결심하신 만큼
01:24그 뒤에 후가 역시도 같이 감당해야 되는 문제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01:28네. 이번 주 안에 어쨌든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라는 거거든요.
01:33어떤 의견이신가요?
01:35아직도 왜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되죠.
01:38우리 박성민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셨듯이
01:41친녀 성향의 시민단체 그리고 다른 조직들도 반대 의견을 많이 내고 있어요.
01:48거의 야당의 반대 의견이 묻힐 정도로 굉장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01:55그중에 대표적인 게 민주노총 그리고 참여연대 아주 강한 친녀 성향의 단체들 아닙니까?
02:04민주노총에서 이런 말도 했더라고요.
02:05검증되지 않은 정치적 안배 인사다.
02:08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는 강선우 후보가 정책적으로 능력이 있다는 걸 이유삼아
02:18지금 밀고 강행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1그런데 누가 봐도 이건 정치적 안배 인사이고 누가 봐도 이재명 대통령과 강선우 후보가
02:30예전에 잘 지냈던 사이이기 때문에 이게 무슨 상장처럼 주는 훈장처럼 주는 그런 인선이 아니냐
02:42이런 얘기를 이렇게 풀어서 해석하시는 것 같아요.
02:46그런데 중요한 건 민주당의 반응도 사실은 민심과 굉장히 멀죠.
02:53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인가 이 얘기를 했어요.
02:57갑질은 아무래도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측면이 있지 않느냐.
03:03민주당 국회의원들만 상대적으로 이걸 좋게 평가하는 것 같아요.
03:08국민은 다 반대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왜 이런 식으로 하는지
03:15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의견을 들었는데
03:22민주당 측의 의견을 많이 들으신 것 같고 이미 벌써 시작한 지 이제 이 정권이 시작한 지 몇 달 안 됐는데
03:30국민의 목소리와 의견은 눈과 귀를 가리기 시작을 한 것이 아닌가
03:35앞으로 굉장히 험난한 그런 정부 온연이 보여지는 그런 대목입니다.
03:41네. 말씀하신 부분처럼 어제 우상우 정무수석도 이 대통령의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03:48여당 지도부의 의견이다.
03:50이런 언급이 있었거든요.
03:52결정은 어쨌든 대통령이 했습니다마는 책임은 좀 분산시키려는 걸까요?
03:56어떻게 보세요?
03:57책임을 분산시킨다라기보다는 어떤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습니까?
04:03그렇기 때문에 아마 대통령께서 이 주말 중에 여야 원내 대표들을 만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04:09그 과정에서 청취한 의견이 최종적인 결단을 내리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라는 점을 참고적으로 말씀해 주신 것 같고요.
04:17당에서는 이미 사실은 여가위를 중심으로 해서 청문회를 진행한 상임위에서 이미 어떤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해야 된다.
04:25어느 정도 청문회 과정에서 성실하게 소명을 했고 충분한 절차를 거쳤고 정책적인 검증 역시도 마쳤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기 때문에
04:33그러한 당의 기류를 충분히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전달을 하셨을 걸로 보이고
04:38대통령께서도 그런 국회의 뜻을 그리고 민주당의 뜻을 어느 정도 이해를 하시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4:45다만 이것이 무조건 현역불패의 신화를 완성을 시키기 위해서 그랬다라고 보기는 좀 어려운 것이고
04:52이 청문회를 직접 진행한 주체인 민주당 측에서 그러니까 우리 당 측에서 얘기를 한 부분이 결국에는
04:58청문회 과정에서의 어느 정도의 소명이 있었다라는 기류를 전달을 했기 때문에
05:02아마 대통령께서도 그 부분을 고려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동기이자 원인으로 생각하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05:10네. 청문 보고서의 재송보기한은 최장 열흘로 정할 수는 있는데
05:15이번 주 안에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거는 그러면은 길게 가져가진 않겠다 이런 뜻으로 봐야 되겠죠?
05:21일단 기본적으로 지금 내각 구성 자체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05:26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이기 때문에 사실은 내각 구성을 좀 서둘러야 된다라는 의견은 있었던 겁니다.
05:32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어떤 장관을 임명하는 거 그리고 청문회를 거쳐서 이제 빠르게 임명 절차를 밟는 것은 중요한 상황이라서
05:40강선우 후보자뿐만 아니라 다른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경우에도 빠르게 임명을 하고 있는 수순이라
05:47그 일환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05:49네. 지금 관련해서 추가 폭로도 어제 또 나왔습니다.
05:54문재인 정부에서 여가부 장관을 맡았던 정영애 전 장관이 제기한 내용인데
05:59강선우 후보자로부터 예산 갑질을 당했다는 거거든요.
06:04폭로된 내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6:05뭐 갑질 종합세트라고밖에 볼 수 없죠.
06:09그러니까 강선우 후보가 보좌진한테 갑질을 했다라는 것으로 이 모든 의혹이 불거졌잖아요.
06:16그리고 청문회를 통해서 소명된 건 하나도 없습니다.
06:20오히려 그 기간 동안에 더 많은 갑질 내용이 나온 것뿐이지.
06:24그리고 예전에는 보좌진이 했던 얘기들은 이제 소위 말하는 떠돌아다니는 썰이었는데
06:30그것이 방송을 통해서 나왔던 카톡이라든지 아니면 보좌진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 보좌진 단체가
06:38전직 회원들, 전직 회장들, 현 회장들까지도 이거는 하면 안 된다라고 의견을 줬잖아요.
06:46그런데 더 나아가서 장관한테도 갑질을 했어요.
06:51이게 예를 들어서 다른 정부의 장관이었으면
06:54그래 그냥 정치적으로 반대하기 때문에 예산을 반대한다 이런 거였는데
07:01이게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있었던 여가부 장관이
07:05예를 들어서 본인한테 좋지 않은, 본인의 말을 듣지 않으니까 예산으로 갑질을 했다는 거거든요.
07:12지역 민원 안 들어줬다고 예산 깎았다는 거예요.
07:15그래놓고 장관이 찾아와서 사과하게 만들고 무릎 꿇게 만들고
07:21그제서야 옛다, 여기 있다, 이제 내 마음이 풀렸다라고 하면서 예산을 통과시켜줬다는 거거든요.
07:29그러니까 이분은 누가 봐도 그냥 갑질이 몸의 DNA로 자리를 잡으신 분이에요.
07:36그런데 이런 분이 장관이 되면 그 갑질에 오히려 힘을 실어주는 게 되지 않겠습니까?
07:41오히려 그 갑질이 증폭되는 거 아니겠어요?
07:44그래서 왜 이런 인사를 다시 말씀드리지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07:49현역 불폐가 그렇게 중요한지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가 그렇게 중요한지
07:56글쎄요. 국민들은 매우 우아하고 있을 거고요.
08:00아마 나중에 여론조사 지금은 얘기할 수 없고 여론조사는 선행적인 부분이 있잖아요.
08:08아마 사후적으로 큰 질타를 받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08:11네. 새롭게 불거진 예산안 갑질 내용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는데
08:19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08:21글쎄요. 지금 이 상황에 대해서 당에서 어떤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아닌 것 같고요.
08:27아마 장관 측과 당시에 업무를 하면서 소통하는 과정 가운데에서 부딪힘은 있었던 것 같고
08:34그것에 대해서 좀 날카롭게 비판하고 지적하는 과정 가운데에서 여러 일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08:40그래서 이것을 갑질이라고 주장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08:45또 한편에서는 일을 하는 과정 가운데 있었던 부침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08:50그런데 다만 이제 이런 폭로의 내용이 나온다는 것 자체는
08:53여전히 어떤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의 방증이기도 합니다.
08:57그래서 저는 장관 후보자께서 이제 장관이 되시게 된다면
09:01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들고
09:06청문회 과정에서도 이제 본인의 좀 부족한 부분들을 인정하고 사죄하시는 모습들이 있었잖아요.
09:12그런 부분들이 한 번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09:15네. 자 이런 인선 논란
09:17한마디만 더 해도 될까요?
09:18지금 이 갑질이라는 게 사실은 피해자 당사자가
09:23갑질을 당한 당사자가 느끼는 그 톤앤매너에서 나오는 거잖아요.
09:29지금 민주당이 얘기하고 있는 괜찮다.
09:32아까도 말씀드렸던 상대적으로 이거는 누구의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틀릴 수 있다는 것은
09:39우리가 보통 성추행, 성폭행 할 때 그 사건에서
09:44가해자가 갖고 있는 입장이랑 비슷한 거예요.
09:47그런데 이런 것을 진행을 한다?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09:52알겠습니다.
09:53상승세를 보이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을 했더라고요.
09:58이런 인선 논란이 영향이 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10:01리얼미터 조사에서 2%포인트가량이 하락했어요.
10:06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10:07네. 뭐 아무래도 이제 추이를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10:11약간의 하락이 있었던 것은 맞죠.
10:13그런데 아마 이것은 아무래도 인사청문 전국을 거치면서
10:17여러 가지 인사와 관련된 논란이라든지 의혹 제기가 있었다 보니까
10:20그런 부분이 국민들의 여론에는 좀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요.
10:25다만 이제 내각이 꾸려지고 나서 각 정부의 장관들이 역할을 하고
10:29또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 그것이 이제 국민들의 삶에 좀 도움이 되는
10:33그런 결과로까지 도출이 됐을 때 또 이 국정운영평가라든지
10:37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되는 것이다.
10:41어떤 지금의 상황을 어떤 여론이라든지 이런 기류를 좀 파악할 필요는 있겠습니다만
10:47이것이 계속 갈 것이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10:50충분히 반등의 기회도 있고 또 지금 어쨌든 소폭 하락이기 때문에
10:55이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국무회의라든가
10:58아니면 각 부처의 장관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에 따라서
11:01충분히 달라질 부분들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11:04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11:07여론조사요?
11:07네.
11:08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론조사는 선행적인 거잖아요.
11:12아니 선행적이지 않고 사후적인 거잖아요.
11:14제가 아까 말씀 잘못 드렸네요.
11:16그러니까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여론조사가 반영을 하는 건데
11:20임명도 안 했는데 조금 소폭 하락한 거잖아요.
11:25그럼 임명을 강행했을 때 그 이후 사후적으로 여론조사가 어떻게 될지가
11:30더 이제 관전 포인트가 될 텐데
11:32글쎄요 뭐 다른 일로 만회할 수도 있겠죠.
11:35그건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이기도 하니까
11:38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선우 후보 임명 같은 경우에는
11:43내로남불 뿐만 아니고 이것이 절대 권력
11:48이런 부분에서 국민들이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11:52더 나아가서는 좀 위험하다, 우려스럽다, 너무 힘을 우리가 많이 쏟아준 건 아닌가
11:59뭐 이런 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2:03네.
12:03자 국민의힘 상황을 또 짚어보겠습니다.
12:07뭐 폭우 때문이긴 합니다마는
12:09어제 혁신안을 논의하기로 했던 의총은 열리지 않았고요.
12:13앞으로의 일정도 지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12:15혁신안 논의가 이대로 끝나는 거 아니냐
12:18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던데요.
12:20우려되죠.
12:21그래서 아마 혁신안은
12:23그 혁신 지금 유지수 위원장이 내놓은 혁신안은
12:27대부분 통과되기 힘들 겁니다.
12:30네.
12:30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를 냈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12:34아마 이 혁신안을 어떻게 전당대회에 나오는 후보자들이
12:40이 내용을 다룰지 거기에 아마 혁신의 역할이 있지 않을까
12:45그런 생각이 좀 드네요.
12:47목소리를 냈다는 것 자체의 의미를 두셨는데
12:49어떤 의견이실까요?
12:50사실 이제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12:53이제 그런 목소리가 당내에 받아들여지는 거겠죠.
12:55왜냐하면 결국에 혁신을 아무리 세우든
12:58비대위를 아무리 세우든 중요한 것은
13:00얼마나 진정성 있게 행동을 옮기느냐
13:02이 부분이 이제 국민의힘에 주목되는 상황인데
13:04결과적으로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13:08의총이 기습적으로 이제 취소가 돼서
13:10본인이 계속 논의하고자 했던 개혁안에 대한 방향이라든지
13:13아니면 이제 본인의 거취를 이제 어떻게 할 것이냐
13:16임기를 연장할 것이냐 말 것이냐
13:18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어졌던 거거든요.
13:23그래서 이번에도 물론 이제 수해 상황이라든지
13:26피해 복구가 필요하고 국회의원들을 거기에 집중하는 것은 중요합니다만
13:30혁신의 시계는 또 혁신의 시계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데
13:33이것이 과연 진정성 있게 혁신위를 지지하고 밀어주고자 하는 행동인가
13:38그렇게 보기는 좀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13:41아마 지금 일정이 잠정 연기됐고
13:44그 대안 일정이 제시가 되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13:46과거 이제 김용태 비대위의 전철을 밟아서
13:50이번 윤희숙 혁신이 역시도 좀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13:53그리고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고
13:56이런 어떤 불편한 이야기들을 정면으로 다루지 않고
13:59피하는 방식으로 지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4:02네 어제는 또 조경태 장동혁 의원이 전당대표의 출석표를 던졌는데
14:07조경태 의원은 극우와의 절연을 외쳤고요
14:10반면에 장동혁 의원은 당 내부 총재를 거론하면서
14:14극우 프레임을 좀 벗어나야 한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14:18어떻게 들으셨습니까?
14:19예상됐던 거라서 새로워 보이지는 않아요.
14:23그런데 과연 이 두 분이 나오는 이 두 분의 후보로
14:27후보 리스트 아니면 진정한 국민이 바라봤을 때 진짜 대결이다
14:33이 두 분인지는 모르겠어요.
14:35사실 김문수 후보도 지금 출석표를 던졌고 전 후보죠.
14:40그 다음에 가장 지금 사람들이 관전 포인트로 보는 거는
14:46한동훈 전 대표가 나오느냐 마느냐 이거거든요.
14:50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나올 생각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있다라고 얘기를 하길래
14:55아마 그 시점이 되면 방금 말씀하셨던
14:58어떤 메시지로 어떤 대결 구도가 될지가 굉장히 흥미로운 그런 전당대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15:08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는 출마 가능성이 지금 높다고 보면 될까요?
15:14매일같이 달라진다고 얘기는 하는데
15:16한 2주 전보다도 1주일 전이 더 높았던 것 같고
15:201주일 전보다는 어제가 좀 더 높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하거든요.
15:25제가 직접 통화하는 사이는 아니라서 모르겠으나 주위에서 들리는 얘기는
15:30출마에 대한 의지가 조금 더 예전보다는 강하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15:36그렇군요.
15:38어제 안철수 의원이랑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긴급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43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최근 한동훈 전 대표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15:48이런 최근의 행보를 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15:51그러니까 이게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찬탄파의 전략적 연대가 시작됐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죠.
15:57왜냐하면 사실 만약에 어떤 전한길 씨의 입당 문제라든지
16:02아니면 윤상현 의원의 토론회에 전한길 씨가 연사로 나오고
16:07그 자리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하는 이런 일이 없었다라고 한다면
16:11사실 찬탄파들은 일종의 각계 전투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16:15사실 당내의 친륜 주류 세력들의 밀리기 쉬운 구조였습니다.
16:19그런데 지금은 좀 기류가 달라졌죠.
16:21그러니까 일종의 마지노선을 넘었다라는 판단을 찬탄파에서 하기 시작한 것 같고
16:26이 각자의 각계 전투로 이게 될 일이 아니고
16:28우리가 좀 상식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연대를 해서
16:32정말 당의 극우와는 막아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36그래서 지금 보면 이게 딱 전선이 명확하거든요.
16:40내부총질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혁신에 대해서 폄훼를 하거나
16:43언제까지 사과를 할 거냐라고 하면서 당의 어떤 변화와 자성의 목소리를 막아버리려고 하는 세력과
16:50또 한편으로는 전한길 씨의 입당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호하게 당의 조치를 취해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16:56아니면 그런 토론회에 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한다거나
17:01이런 식으로 주장이 완전히 갈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찬탄파의 연대는 생각보다 여론 형성에 있어서 좀 위협적일 수 있다.
17:08그렇기 때문에 지금 송원석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17:12원래 전한길 씨 입당에 대해서 그렇게 큰일이 아니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지만
17:16최근의 상황을 보면 징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를 하겠다라든지
17:20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하든지 이런 전향적인 뉘앙스를 보이고 있는 것 자체는
17:24찬탄파의 연대가 반탄파 입장에서는 조금 위협적으로 느껴지고 있는 국면이 됐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17:31네. 찬탄파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을 해주셨는데
17:35이게 지금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경태 의원이 가장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거든요.
17:42찬탄파끼리 힘을 모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17:46그건 좀 더 지켜봐야 되겠죠.
17:48그런데 어차피 저희는 진행을 하다 보면 과반수를 못 넘기면
17:54제가 알기로는 이게 두 명으로 좁혀지게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18:01그게 이번에 반영이 되는지 안 되는지 다시 봐야 되지만
18:04그러면 자연스럽게 결선 투표 과정에서 아마 모여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18:12이거 딴 얘기이긴 하지만 국민의힘은 찬탄 반탄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하고 있잖아요.
18:18그런데 대통령실도 보니까 외연을 넓힌다고 얘기는 했는데
18:24강준우 국민통합비서관인가 그분을 들여오면서 아예 그냥 대통령실도 정광훈 세력을 들여내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하더라고요.
18:34아니 저 같은 입장에서도 계엄에 대해서는 굉장히 반대라고 비판을 하는데
18:40계엄을 이렇게 옹호하는 사람을 대통령실로 모시고 가는지
18:46이분 그때 보니까 최저임금에 대해서도 굉장히 비판적으로 얘기하셨던 분인데
18:52대통령실이 너무 외연 확장을 하시다 보니까 인사검진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19:00그런데 강준욱 비서관 같은 경우에는 저도 부적절한 인사라고 생각을 하고요.
19:04본인이 조속한 시일 내에 자진사퇴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19:08통합을 향한 대통령실의 의지는 존중하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을 하지만
19:13원칙 있는 통합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19:16계엄을 옹호했고 과거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마타도어를 한다거나
19:20아니면 5.18에 대한 극우적인 세계관을 드러냈다거나 이런 것들이 드러난 이상
19:26그리고 특히 지난 3월에 우리가 정말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염원하면서
19:32거리에서 투쟁하고 이랬던 그 시간 동안에 사실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썼고
19:37그것을 책으로 출판하고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 것은
19:40인사 검증 과정 가운데 걸러졌어야 되는 문제가 맞는 것이고
19:44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 안에서도 강 비서관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19:49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조금 더 지켜보시면 될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19:53오히려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금 전한길 씨가 입당을 했고
19:58그 뒤에 전한길 씨가 지금 여러 가지 전당대회에 영향력을 미치겠다
20:03이런 선포를 공공연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05이것을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에 대해서 좀 더 고민을 국민의힘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저런 부분이 우려되는 거예요
20:13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을 바라봤을 때
20:16대선 전에 이재명 대통령은 그래도 소위 말하는 샤도 캐비닛이 있을 것이다
20:22준비된 인선들이 있을 것이다
20:24이런 기대감이 좀 있었거든요
20:26국민의힘은 워낙 아수라장이었기 때문에 그런 기대를 못했는데
20:31이재명은 준비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20:34지금 인선을 보면 국무위원들도 다 문제가 굉장히 많다는 거 드러났죠
20:40아까 우리가 강선우만 얘기를 했지만 다른 후보들도 문제 많습니다
20:44굉장히 많습니다
20:45그리고 대통령실도 보면 예전에 처음으로 했었던 민정수석이었나요
20:51그분도 지금 사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고
20:54이분도 보면 도대체 인선이 어떻게 인사검증이 어떤 식으로 되는지
21:02전혀 알 수가 없거든요
21:04이런 것만 보더라도 준비가 생각보다 안 돼 있었구나
21:08앞으로 갈 길이 굉장히 험난하겠구나
21:10이런 걱정을 국민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21:13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얘기가 나왔으니까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려보자면
21:17앞서서 자진사퇴에 문을 좀 열어두셨는데
21:21지금 대통령실 입장은 현재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사죄하고 있다는 점을 중요하게 본다라고 입장을 밝혔거든요
21:30그렇다면 계속 끌고 가겠다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21:33근데 그 외에도 나왔던 입장을 보면
21:35대통령의 통합의 의지를 훼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21:40좀 살펴보겠다라는 입장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1:44제가 말씀드린 게 정확한 대통령실의 멘트 그대로를 말씀드린 것은 아니지만
21:48제가 이해했던 것은 그 뒤에 나왔던 입장들을 보면
21:51이것이 대통령의 인사의 취지를 훼손시킬 만한 것인지를 보겠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 때문에
21:58저는 이것 역시도 여론의 향방을 주목해봐야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고
22:03그리고 이것은 이미 당 내에서 항의가 있는 상황이고
22:06당 내에서 공개적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2:10이 부분을 대통령실에서 충분히 고려하고 전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2:14저는 여기에 대해서 글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는 인사라는 것이고요
22:22여기에 대해서 검증이 부족했든 아니면 후보자가 저지른 어떤 잘못에 대해서
22:29못했던 것이 뭐든 간에 이건 결과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사가 된 것이 맞습니다
22:34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본인이 빠른 시간 안에 공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음을 인지를 하고
22:39내려오는 것이 가장 빠른 수순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22:42앞서서 국민의힘 이야기를 하다가 강준욱 비서관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다른 길로 갔다가 왔는데
22:48이 부분을 한 가지만 더 물어보죠
22:51송원석 원내대표가 서울시당의 전한길 씨의 과거 언행에 대한 조사를 지시를 했지 않습니까
22:58그런데 원래는 송원석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개인의 입장에는 호들갑 떨 것이 없다
23:04문제될 것이 없다라는 입장이었는데 지금 조금 바뀐 거거든요
23:08어떻게 보고 계세요?
23:10사실 전한길 씨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누구나 다 알거든요
23:14큰 틀에서는 문제될 만한 얘기도 많이 했고
23:18그리고 중요한 것은 송원석 원내대표가 전한길 씨를 출당을 시키기 위한 명분 쌓기가 아닌가
23:27특히 출당을 시키려면 과거 언행도 중요하지만
23:31예를 들어서 입당한 지 한 달 정도 됐다는 얘기 아닙니까
23:34입당한 이후에 당원으로서 당을 훼손시키는 그런 언행을 하진 않았나
23:42이런 부분도 사실은 명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3:46아마 그런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서 서울시당에 그런 지시를 내리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23:53어찌 됐건 간에 지금은 송원석 비대위원장 그리고 원내대표한테 기대하는 것은
24:00전한길 씨만큼은 빨리 처리해라 빨리 출당시켜라라는 것이
24:05아마 우리 모든 국민과 우리 당원들의 생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4:10어쨌든 당원당규상으로는 문제가 드러나면 출당조치도 가능한 거군요
24:14그럼요
24:15이럴 때 원래 윤리위 열어야 돼요
24:17괜히 김종혁 위원장 같은 분 윤리위에 회부시키는 게 아니고
24:23이런 분들 빨리 출당시키기 위해서 해야 되는 겁니다
24:26네 알겠습니다
24:27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4:29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서울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24:3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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