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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세계 속으로]‘백허그 불륜’ 들킨 美 CEO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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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공연장서 '백허그 불륜' 들킨 美업체 CEO 물러나
동아 콜드플레이 콘서트 카메라에 잡혀
서울 콘서트 '키스 캠'에 불륜 들통…美 IT 기업 CEO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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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앉아서 세계 속으로 시작하겠습니다.
00:03
오늘 여행지, 첫 번째 여행지는요.
00:05
황당한 사건인데 미국입니다.
00:07
미국으로 가보시죠.
00:27
아유, 어떡하면 좋아요.
00:28
콘서트 중에 전광판에 커플이 잡혔는데 이 커플이 알고 보니 불륜관계입니다.
00:34
남자는 미국 한 유명 IT 기업의 최고 경영자 CEO고 여자는 같은 회사 여직원이에요.
00:39
인사 책임자라고 하는데 콜드플레이 멤버가 저 사람을 언급하면서 부끄러움이 많은 건가요 아니면 바람인가요 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00:48
이 영상이 전 세계에 퍼진 겁니다.
00:50
결국 이 남성 사흘 만에 사직 결론 아주 곤란하게 됐습니다.
00:54
전 세계인들은 이 논란을 콜드플레이 게이트로 부르고 있습니다.
01:02
자, 이렇게 밈까지 지금 퍼지고 있어요.
01:13
이렇게 풍제를 한 거죠.
01:17
야구장에서 두 커플의 어떤 모습을 따라하는 풍제도 나오고요.
01:22
자, 이런 밈들도 지금 퍼지고 있습니다.
01:28
자, 방고 그림을 따라해서 이런 그림도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01:33
자, 레고 넘어져 이런 풍자가 나왔습니다.
01:37
어떤 사건인 건지 좀 더 자세히 함께 보시죠.
01:40
기업가치 1초 8천억의 유명 미국의 IT 기업 아스트로노머, CEO, 그리고 회사의 인사 담당자 여직원인데
01:51
콜드플레이 멤버가 전광판에 워낙 다정하게 백허그를 하고 있으니까 잡아주잖아요.
01:56
야구장에서도 그러고.
01:57
그래서 잘해준답시고 크리스 마틴이 멤버가 이 커플을 보십시오.
02:03
너무 다정하죠.
02:03
그런데 화들짝 숨어버린 거예요.
02:05
바람 피우거나 수줌은 많은 것이다라는 언급까지 했습니다.
02:09
자, 결국 휴직 처리 회사가 조사에 착수했는데 사직 처리가 되어버렸습니다.
02:15
잘린 거예요.
02:16
아스트로노머, 아스트로노머로 이끌어온 가치와 문화의 기준을 제시했어야 하는데
02:20
그 기준이 충족되지 못했다라며 최고 경영자를 잘랐습니다.
02:29
정익진 변호사님.
02:30
네, 네.
02:31
자, 이게 이게 꼬리가 길면 잡힌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는데 그건가요?
02:36
아니면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요?
02:39
글쎄요.
02:39
두 사람은 원하진 않았겠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고요.
02:45
덩달아서 저는 아스트로노머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도 몰랐는데
02:48
그 회사 이름까지 알게 됐고
02:50
가장 크게 이익을 본 사람은 누구냐?
02:54
콜드플레이 같아요.
02:55
저도 콜드플레이가 어떤 밴드인지 잘 몰랐는데
02:57
이제는 콜드플레이 좀 안 것 같고
03:00
옛말에...
03:01
콜드플레이를 모르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03:03
엄청 유명한 가수예요.
03:05
제가 뭐 알겠습니다.
03:07
잘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이런 건.
03:10
네, 네.
03:10
어쨌든 저까지 알게 됐으니까
03:11
콜드플레이가 세계적인 밴드라고 하는 게 확인이 된 것 같고
03:16
낱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그랬잖아요.
03:19
그런 속담이 있었다.
03:20
그런데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어요.
03:22
낮에 바람 펴도 카메라한테 잡히고
03:24
밤에 바람 펴도 마찬가지 아닌가.
03:26
그러니까 조금 이렇게 불륜 같은 것들은
03:29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03:31
네.
03:32
논평이 너무 재밌었어요.
03:34
불륜 같은 것들은 자제했으면 좋겠다.
03:36
불륜 같은 거면 불륜 말고 다른 게 있는지 말씀해 주셔야죠.
03:41
유사.
03:42
불륜 같은 거라 하시면 또 뭐가 있는 겁니까?
03:44
뭐 이것저것 안 좋은 것들.
03:45
이것저것 안 좋은 것들.
03:48
자, 우리 아직 미혼의 박성민 최고급기에는 사과드립니다.
03:53
조경연 변호사님.
03:54
이제는 다 걸린다는 거예요.
03:57
그렇죠.
03:58
이 영상이 일파만파 회자가 되잖아요.
04:01
퍼지고.
04:03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알아버리고.
04:05
이걸 좋다고 해야 되나 안 좋다고 해야 되나 모르겠습니다.
04:08
옛날에 우리나라 간통죄 있을 때는
04:11
나중에 이혼소송까지 연결돼야 되기 때문에
04:15
불륜 현장을 덮쳐야 될 거예요.
04:17
덮쳐야 되죠.
04:17
증거로 확보하고.
04:18
증거로.
04:19
그런데 요즘에는 간통죄가 없어지고
04:21
이혼소송 과정에서도 부정행위에 대한 입증은 또 필요합니다.
04:26
그래서 의심스러운 정황만을 갖고도
04:28
판사들은 많이 인정해 준 추세로 가는데
04:32
이 정도면 뭐.
04:33
끝났죠.
04:34
끝났죠.
04:35
전 세계인이 안 부정행위가 됐으니
04:37
만약에 이혼소송이든 위자료소송이든 하면
04:41
입증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긴 하네요.
04:44
그런데 워낙 우연히 공연 중에 포착된 장면이긴 한데
04:50
요즘에 우리나라 이혼 관련된 수송분들을 보면
04:53
대부분 행적이 CCTV에 다 잡힙니다.
04:57
그렇군요.
04:57
차에 타고 있는 장면도 그렇고요.
05:00
어디 골목길에서 돌아다니고 이런 것들이
05:02
어쨌든 그런 부분이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05:06
저런 밈, 패러디한 밈들도 너무 재밌고요.
05:10
당사자들은 곤혹스럽겠지만
05:12
어쨌든 이게 너무 재밌는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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