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네 번째 모닝픽은 300차례 환불입니다.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300차례나 환불을 했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네. 300차례가 넘는 환불. 한 20대 대학생이 벌인 짓인데요. 20대 A씨는 2023년 1월부터 또 지난해 12월까지 배달 음식에 이물질이 없었음에도 미리 준비해둔 벌레 사진을 보내서 벌레가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00:26한마디로 자작극을 벌인 것이죠. 만약 업주가 환불을 거절하면 언론 제보를 언급하면서 위협하고요. 식당에 대한 허위 리뷰 글을 게시해서 영업을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00:38이로 인해서 실제로 부정 불량 식품 신고가 접수돼서 관할 구청에 위생 점검을 받은 피해자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6이 같은 수법으로 A씨는 업주 305명으로부터 총 770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됐고요.
00:541심에서 징역 1년과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기도 했습니다.
01:01이거 안 그래도 자영업자들 힘든 시국인데 정말 악질인데 왜 이렇게 자작극을 벌인 거예요?
01:06검찰 조사 결과 수익이 없던 A씨는 식사 문제를 해결하려고 음식을 주문한 뒤에 금액만 환불받으려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01:17재판부는 A씨의 징역 1년형을 선고하면서 매출과 직결되는 위생상태와 리뷰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상대로
01:26음식값을 환불받아 가로챘다면서 일부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몇 차례 받았음에도
01:32아랑곳하지 않다가 구속돼서야 범행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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