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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에 여 "국민이 판단" 야 "자진 사퇴"...이틀째 청문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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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2424
인사청문 슈퍼 위크 이틀째, 오늘은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후보자 등 다섯 명이 검증대에 섭니다.
어제 여성가족부 강선우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자정까지 꽉 채웠는데, 여야 평가가 엇갈립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먼저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부터 짚어보죠, 마지막까지 고성이 오갔다면서요?
[기자]
네, 어제 오전 10시 시작한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여야 간 '차수 변경'을 합의하지 못해 자정 즈음 끝이 났습니다.
논란이 된 '갑질 의혹'에 대해 강 후보자는 '부덕의 소치'라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인신 공격이다, 발목 잡기다, 적극 엄호했지만, 국민의힘은 거짓 해명, 위증 의혹 등으로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총평도 극과 극입니다.
민주당은 강 후보자가 나름 소상하게 설명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들에게 사과하면서 청문회가 무난하게 진행된 거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후보자가 시종일관 상처를 받았을 분들에게 사과하는 태도를 보인 게 중요하다며, 이를 받아들일 국민 여론을 예의주시했습니다.
원내 핵심 관계자도 YTN과 통화에서, 야당의 질의 등에 폭발력은 없었던 것 같다며 국민이 판단하실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지시, 변기 수리 지시 등 각종 의혹에 본질을 호도하는 해명만 늘어놨다며,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수치심 같은 감정은 부모로부터 배운다'는 과거 강 후보자 발언을 상기시키며, 강 후보자는 이를 배우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도 YTN에, 강 후보자가 청문회 내내 불쌍한 척 '쇼'를 했다면서 민주당도 부담을 느껴 여론을 지켜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여야 합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어려울 거란 전망인데, 청문회가 도입된 지 25년 만에 현역 의원이 낙마하는 최초의 사태가 벌어질지 주목됩니다.
오늘도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죠?
[기자]
네, 청문회 슈퍼 위크 이틀째입니다.
오늘은 권오을 국가보훈부, 안규백 국방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와 임광현 국세청장이...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094229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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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앞서 민주당의 당부도 있었는데 인사청문 슈퍼비크 이틀째입니다.
00:03
오늘은 국가보혼부 권호월 장관 후보자 등 5명이 검증되어 섭니다.
00:08
어제 여성가족부 강선우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자정까지 꽉 채워서 진행이 됐는데
00:14
여야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00:16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00:20
네, 국회입니다.
00:21
먼저 강선우 후보자 청문회부터 짚어보겠습니다.
00:24
마지막까지 고성이 오갔죠?
00:25
네, 어제 오전 10시 시작한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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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간 차수 변경을 합의하지 못해 자정 무렵 끝이 났습니다.
00:36
논란이 된 갑질 의혹에 대해 강 후보자는 부덕의 소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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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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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인신공격이다, 발목잡기다 적극 어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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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거짓 해명, 위증 의혹 등으로 비판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51
총평도 극과 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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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강 후보자가 나름 소상하게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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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보좌진들에게 사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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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가 무난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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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수석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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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가 시종일관 상처를 받았을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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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 태도를 보인 게 중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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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받아들일 국민 여론을 예의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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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핵심 관계자도 YTN과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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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질의 등의 폭발력은 없었던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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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판단하실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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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민의힘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지시, 변기 수리 지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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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혹의 본질을 호도하는 해명만 늘어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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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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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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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같은 감정은 부모로부터 배운다는 과거 강 후보자 발언을 상기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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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후보자는 이를 배우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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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도 YTN에 강 후보자가 청문회 내내 불쌍한 척 쇼를 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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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부담을 느껴 여론을 지켜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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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야 합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어려울 거란 전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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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가 도입된 지 25년 만에 현역 의원이 낙마하는 최초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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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되었죠?
02:13
네, 청문회 슈퍼위크 이틀째입니다.
02:16
오늘은 권호울 국가보원부, 안규백 국방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와
02:23
임광현 국세청장이 검증 대상입니다.
02:26
권호울, 한성숙 후보자 이외에는 모두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들인데요.
02:31
허위 급여, 겹치기 근무 의혹을 받는 권호울 후보자 청문회가 가장 뜨거울 것 같습니다.
02:37
권 후보자는 지난 2023년 한 해에만 5개 업체에서 동시에 일하며
02:41
8천만 원 상당의 소득을 신고하고
02:43
최근 3년간 신한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02:47
단 한 차례 강의 없이 7천만 원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02:52
민주당 측은 YTN에 논란이 되는 경력 대부분은 비상근직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02:58
야당에서도 제기되는 의혹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3:02
반면 국민의힘 측은 옆에 같이 앉아 커피 한 잔 하는 것 자체가
03:06
1위라는 권 후보자 해명을 문제 삼으며
03:08
녹록지 않을 청문 과정을 예고했습니다.
03:12
보훈과 관련된 이력이 하나도 없는 점, 그러니까 전문성에도 날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03:17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03:19
Bryan 갈망evisto
03:29
금요일
03:34
김재인
03:36
문
03:37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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