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00:02특검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00:04최상병 특검팀이 수사 방해 의혹의 핵심인 윤석열 전 대통령 경로서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00:12그동안 경로서를 부인해온 김태호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00:19이번 진술이 윤 전 대통령의 경로 이후에 전방위적인 외압이 과해졌다는 이 의혹의 실체를 파악하는 단초가 될지 주목됩니다.
00:28오늘의 첫 소식 이기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33최상병 특검팀은 어제 김태호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7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00:40김 전 차장은 최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발단으로 지목된 2023년 7월 31일 국가안보실 회의 참석자입니다.
00:48김 전 차장은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이 한 장짜리 보고서를 내밀자 윤 전 대통령이 언성을 높여 화를 낸 것으로 나는 기억한다는 취지로 특검에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2임 전 비서관은 당시 최상병 사건 초동 조사 결과를 보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1:07당시 회의 참석자가 VIP 경로설을 뒷받침하는 진술을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20지난해 7월 김 전 차장은 국회에서 경로설 자체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
01:25특검 조사에서 입장을 바꾼 건데 김 전 차장은 경로는 주관적인 감정이어서 당시에 아니라고 했다고 이유를 밝힌 걸로 파악됐습니다.
01:43또 최상병 사건의 경찰 이첩 보류 등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며 내 업무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51김 전 차장은 특검 조사 진술 내용에 대해 묻는 채널A의 질문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02:00한편 내란 특검은 어제 소환 통보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후 2시로 조사 일정을 통보했습니다.
02:08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02:21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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