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으며 주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00:05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주택 공급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00:09오세훈 서울시장이 100년 공공주택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를 찾아
00:14햇범 모색에 나섰습니다.
00:16이형원 기자입니다.
00:20독특한 모양의 건물들이 노란색 통로로 연결돼 있습니다.
00:24각 세대가 쉽게 어울리도록 접근성을 높인 설계가 돋보입니다.
00:30건물 내부에는 함께 보일 수 있는 공동 부엌과 수영장은 물론 영화관까지 있습니다.
00:36언뜻 보면 고급 아파트처럼 보이지만 오스트리아 빈 도심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00:42철도 부지를 개발해 다양한 계층에게 집을 제공한 건데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수준입니다.
01:02이곳 임대주택에서 나오면 이렇게 바로 전철을 탈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01:07교통이 편리해 어디든 이동이 쉽다 보니 거주민들 만족도가 높습니다.
01:13신혼부부 등 청년층에 특화된 또 다른 공공주택 역시 빈 시내와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습니다.
01:20살기 편한 데다 아이를 낳게 되면 스타트룸이라는 방을 추가할 수 있어 주거 공간 확장까지 가능합니다.
01:29이처럼 저렴하면서도 입지가 좋고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오스트리아 인구의 75%가 임대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01:37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보면서 공간 이용의 효율화 방안이 무엇인지를 지금 연구하고 있습니다.
01:46소득계층별로도 그렇고 연령대별로도 그렇고 잘 어우러져서 살 수 있는 그런 혼합형 주택도 계속해서 시도할 생각이 듭니다.
01:56서울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임대주택 품질 개선과 여러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셜믹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02:04시는 오스트리아 빈의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급 확대와 함께 질적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02:14YTN 이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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