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중순 베이징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00:07일본의 재군사화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4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현지시간 25일 회담 상황을 잘 아는 익명 소식통 7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00:23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시 주석은 회담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흥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카이치 산하의 일본 총리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00:34이때 시 주석이 보인 자세는 이틀간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가장 격렬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00:43사전 실무 준비 과정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주제가 정상회담에서 제기되자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거로 전해집니다.
00:53보도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이 다카이치 총리와 일본의 국방 비증액을 강하게 비판하자
00:59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이 커져 일본 정부가 안보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만 했다고 답했습니다.
01:07하지만 신문은 일본의 가장 큰 안보 우려는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라고 지적하면서
01:13트럼프 대통령이 이 점을 시 주석에게 언급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적었습니다.
01:18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 국장을 지낸 크리스토퍼 존스턴은 신문에
01:27시진핑 주석의 자기인식 부족은 놀라울 정도라면서
01:30본인의 행동이 훨씬 더 강력한 일본의 부상을 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36그는 중국의 반일 수사는 자국 국경을 넘어서면 지지층이 없다.
01:41일본 정부는 호주, 필리핀, 심지어 한국을 포함해 지역 전역의 파트너들과 안보 유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01:49이들 모두는 재무장하는 일본보다 공격적인 중국을 훨씬 더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56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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