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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SUV가 인도 옆 화단에 처박혔습니다.

도로에 설치된 울타리가 부서졌고, 엔진룸 덮개까지 활짝 열렸습니다.

"저 언덕까지 다 올라갔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상암동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SUV가 도로 옆 인도를 가로질러 공원에 있던 벤치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벤치에 앉아 있던 4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도 급발진 사고는 아닌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 보령에선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는데,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 : 저희도 조사 중이고요. 그냥 졸음운전 추정으로 일단….]

어제저녁 7시 반쯤에는 울산 중구 장현동에 있는 13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불은 집 안으로 번졌는데, 다친 사람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실외기가 과열됐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화면제공 | 서울 마포소방서, 시청자 송영훈
자막뉴스 |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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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하얀색 SUV가 인도 옆 화단에 처박혔습니다.
00:04도로에 설치된 울타리가 부서졌고, 엔진룸 덮개까지 활짝 열렸습니다.
00:12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상암동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SUV가
00:18도로 옆 인도를 가로질러 공원에 있던 벤치를 덮쳤습니다.
00:23이 사고로 벤치에 앉아있던 40대 남성이 치어 숨졌습니다.
00:28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0:34경찰도 급발진 사고는 아닌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0:41비슷한 시각, 충남 보령에선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습니다.
00:49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는데,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00:57저희도 조사 중이고요. 저로 먼저 추정으로 일단...
01:01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울산 중구 장현동에 있는 13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01:10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불은 집 안으로 번졌는데, 다친 사람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01:17소방당국은 실외기가 과열됐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01:22YTN 김철희입니다.
01:23이제는 현역의 장협을 통해서 공장다시키고 싶어 비교적 시간의 바램을 통해 본인 다는 수요일 것 같기도 합니다.
01:27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 멋있다.
01:28제목은 예상의 공장다시키고 사망자를 통해서 공장다시키고 싶어 비교적 시간의 바램은 상태리에서 계속됩니다.
01:31다음이 계속 powinpen 이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1:32여러분, 그것은 또한 결정된 걸 통해서 묶은 세계력이 있습니다.
01:34여러분, 오늘 한번은 rom당국은 얼굴을 어떻게 보면 수상하지 않게 이렇게 nueva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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