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군의 대대적인 폭격에도 이란의 농축 우라늄이 온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초기 정보평가,
00:06트럼프 행정부는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00:09같은 평가가 유럽에서도 나왔습니다.
00:11이란이 미군 공습 전에 농축 우라늄을 옮겨뒀을 것이라는 추정인데요.
00:17트럼프 행정부의 주장과는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0:20홍주혜 기자입니다.
00:21이란의 핵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재차 강조할 작정으로 나온 자리였지만
00:30미국 국방장관은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00:36이란이 미국의 공습 전에 고농축 우라늄을 옮겼을 가능성을 묻자
00:41확답을 피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00:51이란 핵 프로그램이 고작 몇 달 지연됐을 뿐이라는 미국 언론 보도에
01:00트럼프 행정부가 가짜뉴스라며 펄쩍 뛰는 가운데
01:03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도 비슷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01:09미군의 벙커버스터 폭격 이후에도
01:12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이 대체로 그대로일 수 있다는
01:16초기 정보평가가 유럽 각국에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1:21이란의 준 무기급 우라늄 408kg이 공습 이전에
01:26포르도 핵시설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01:29보인다는 겁니다.
01:31이란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01:35국제원자력기구 IAEA 수장도 이란 핵 프로그램이
01:39완전히 파괴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01:42과장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1:44앞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핵물질과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02:02특별 조치를 취하겠다는 서한을 13일 이란에서
02:05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2:08따라서 이란엔 핵물질이 여전히 존재할 가능성이
02:11있다며 사찰단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02:13이란은 IAEA와의 협력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02:19YTN 홍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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