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호남을 찾았습니다.
00:07직접 지역민들의 고충을 듣고 싶다면서 이른바 타운홀 미팅을 연 건데
00:11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00:15정인용 기자입니다.
00:19이재명 대통령이 행사장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00:23주인은 광주 전남의 지자체장과 시민들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00:27이 대통령이 지난 20일 울산 산업현장 참석에 이어
00:31두 번째 지방 공개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을 들어보는 타운홀 미팅을 연 겁니다.
00:44이 대통령은 애초 100명으로 제한됐던 인원을 즉석에서 풀어 시민 수백 명과 함께 했는데
00:51호남 지역 음식문화의 산업화 요청부터
00:5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 미비점까지 쏟아지는 민원을 청취했습니다.
01:00근로자들만 한정된 저희들의 치유 휴직을 공무원이나 자영업하시는 모든 유가족들도 해당되도록
01:08유가족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01:14대통령 건강을 걱정하거나 오빠라고 생각하고 고민을 털어놓겠다는 시민도 있었는데
01:19애초 80분으로 예정됐던 만남은 2시간을 넘겼습니다.
01:31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전에도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소록도 병원을 찾아
01:37병원 관계자들과 한세닌 원생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01:41지난 대선 기간 때 김혜경 여사가 대통령과 함께 꼭 다시 오겠다고 한 말을 지킨 거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01:50국민으로부터 모든 분야의 질문을 받는 국민 사서함에
01:53정책 제안을 받는 모두의 광장
01:55취임 뒤 첫 조기 기자회견 가능성까지
01:58소통 강화를 중시하는 이 대통령 의지가 반영된 거란 해석입니다.
02:03이 대통령이 국정 철학으로 국민 주권 정부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02:08국민과 접촉면을 늘리는 행보는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2:13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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