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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장관이 뭐길래, 송미령 장관 유임됐다가 홍역을 치르는 군요?

송미령 장관이 유임되자, 한 국민의힘 의원이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장관 자리가 그렇게 좋나"

진보당 의원이 대놓고 물었습니다.

[전종덕 / 진보당 의원 (오늘)]
"임기하신 지 거의 2년여 돼 가는데."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늘)]
"1년 반."

[전종덕 / 진보당 의원 (오늘)]
"1년 반, 2년여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토 달지 말고 제 얘기 듣고 말씀하십시오. 농업을 파탄시켰던 그 사과 한마디가 이제야 나왔네요? 참 답답하네요. 장관 자리가 그렇게 좋은 자리인지 참 그렇습니다."

Q. 정권교체 후 장관 유임은 처음이고, 저렇게 혼나면서도 한다고 하니 그런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아요.

송미령 장관, 과거 농업 4법을 농망법이라고 한 것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죠.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말 섭섭해하는 것 같습니다. 

[강명구 / 국민의힘 의원 (오늘)]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꾸는 것은 이전 정부에서 소신껏 일해왔던 다른 공무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신까지 바꿔가면서 농업의 미래를 망치려는 사람이 장관 자리에 있는 것은 저는 바람직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늘)]
"소신은 바꾸지 않습니다, 의원님."

이제부터가 진짜 '소신' 시험대겠죠.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성정우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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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송미령 장관이 유임됐다가 아주 홍역을 치르고 있어요.
00:04네, 송미령 장관이 유임되자 한 국민의힘 의원이 저에게 이렇게 묻더라고요.
00:09장관 자리가 그렇게 좋나?
00:11진보당 의원이 아예 대놓고 물었습니다.
00:16임기하신 지 거의 2년여 돼가는데
00:181년 반, 1년 반
00:20네, 2년여 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00:22손잡지 말고 제 이름 듣고 말씀하십시오.
00:24농업을 판단시켰던 사과 한 마디가 인재서에 나왔네요.
00:28참 답답하네요.
00:30장관 자리가 그렇게 좋은 자리인지 참 그렇습니다.
00:36저렇게 계속 혼나면서도 한다고 하니까 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00:39네, 송미령 장관 과거 농업사법을 농망법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사과하기도 했죠.
00:45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말 섭섭해하는 것 같습니다.
00:49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꾸는 것은
00:52이전 정부에서 소신껏 일해왔던 다른 공무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00:58어떻게 생각하세요?
01:00소신까지 바꿔가면서 농업의 미래를 망치려는 사람이 장관 자리에 있는 것은
01:04저는 바람직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01:07소신은 바꾸지 않습니다.
01:09장관님 스스로
01:10이제부터가 진짜 소신 시험되겠죠.
01:28장관님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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