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킹 사태로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SK텔레콤이 50일 만에 영업을 전면 재개했습니다.
00:07SKT가 본격적으로 신규 영업에 다시 나서면서 통신사들 사이 가입자 유치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00:14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SK텔레콤이 신규 영업을 재개한 첫날.
00:22매장 앞에는 해킹 안심 안내문과 함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광고가 새로 생겼습니다.
00:27신규 영업이 중단된 지 50일 만으로 정부는 유심교체 대란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보고 영업을 다시 허락했습니다.
00:42지난 4월 해킹 사고 이후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탄 가입자는 5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00:49시장 점유율 40%도 무너졌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SKT는 시장 1위 자존심 회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00:59KT나 LG유플러스도 가만히 고객을 뺏길 수 없는 만큼 단말기 보조금을 대폭 올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01:20특히 다음 달 22일부터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단말기 지원금 규모를 제한한 이른바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보조금 전쟁에 기름을 부을 전망입니다.
01:32여기에 다음 달 초에는 신규 가입자 모집을 위한 절호의 기회인 삼성전자의 신형 휴대전화 출시도 예정돼 있습니다.
01:40소비자 입장에선 보조금을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과열 경쟁에 따른 우려도 나옵니다.
01:45보조금으로 지급되는 그런 코스트를 소비자의 어떤 통신료 부과라든지 서비스의 질저하로 전의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 있거든요.
01:57SKT의 영업 정상화와는 별개로 정부는 조만간 해킹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02:03SKT도 이를 전후해 해킹사고로 인한 위약금 문제 등 가입자 보상 방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02:10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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