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트럼프, "전 세계 이란 외교관에 망명 신청 촉구"
지상군 투입 쉽지 않자 이란 엘리트층 이탈 노려
트럼프 "이란 군경, 무기 내려놓고 항복하면 면책"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유조선 호위, 해운사 대상 보증·보험 제공을 유가 안정 대책으로 내놨지만, 유가가 급등하자 추가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또 "전 세계 이란 외교관들에게 망명을 신청하고, 미국을 도와 이란을 새롭고 더 낫게 만들길 촉구한다"며 이란 체제 전복 유도에 나섰습니다.

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외교관들의 망명 촉구를 통해 이란 내부의 균열 시도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이란 외교관들에게 망명을 신청하고 미국을 도와 이란을 새롭고 더 낫게 만들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정권 교체를 위한 지상군 투입이 쉽지 않자 국가 기밀을 가장 잘 아는 엘리트층의 이탈을 부추겨 이란 내 균열과 체제 전복을 꾀하는 심리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란 군경엔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을 촉구하며 "지금이 바로 이란 국민을 위해 일어설 때이고 나라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줄 때"라며 면책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이란을 누가 이끌든 미국이나 이웃 나라들, 이스라엘,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고 지도자였던 하메네이의 아들을 차기 지도자로 용납할 수 없다며 후계 구도에 관여 의사를 밝혔고, 이란은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요청했지만, 너무 늦었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는데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도날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이 전화로 합의를 볼 수 있는지 물어와서 좀 늦었다고 말했고, 이제 미국은 이란보다 더 싸우길 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과 상당한 연관이 있는 유가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를 약속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금껏 전방위 관세 정책에도 미국 물가가 급등하지 않은 건 유가 안정 덕분인데 뉴욕 유가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가장 높이 치솟았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선을 돌파하며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 석유 시장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611284473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유조선 호위 해운사 대상 보증보험 제공을 유가 안정 대책으로 내놨지만 유가가 급등하자 추가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00:10또 전 세계 이란 외교관들에게 망명을 신청하고 미국을 도와 이란을 새롭고 더 낮게 만들기를 촉구한다며 이란 체제 전복 유도에 나섰습니다.
00:20뉴욕 연결해서 사사의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22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외교관들의 망명 촉구를 통해서 이란 내부 균열 시도에 나섰다고요?
00:34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이란 외교관들에게 망명을 신청하고 미국을 도와 이란을 새롭고 더 낮게 만들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00:44이는 정권 교체를 위한 미군의 지상군 투입이 쉽지 않자 국가 기밀을 가장 사랑하는 이란 엘리티층의 이탈을 부추겨서 이란 내부의 균열과
00:55체제 전복을 꾀하는 심리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00:59이란 군경에는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을 촉구하며 지금이 바로 이란 국민을 위해 일어설 때고 나라를 되찾는데 도움을 줄 때라면서 면책을
01:10약속했습니다.
01:10그러면서 향후 이란을 누가 이끌든 미국이나 이웃 나라들 이스라엘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20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고 지도자였던 하미네이의 아들을 최고 지도자로 용납할 수 없다면서 후계 구도의 관여 의사를 밝혔고 이에 이란은
01:31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01:32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요청했지만 너무 늦었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는데 해당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1:53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과 상당한 연관이 있는 유가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를 약속했다고요?
02:03네 그렇습니다. 지금껏 전방위 관세 정책에도 미국 물가가 급등하지 않았던 건 유가 안정 덕분이었습니다.
02:11그런데 뉴욕 유가가 트럼프 2기 출범 이후에 가장 높이 치솟았습니다.
02:16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선을 돌파하면서 1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 석유 시장의 압박을 완화하기
02:26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02:29직접 들어보시죠.
02:45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석유 시장은 상당 부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면서 유가 압박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가 임박했다고 말했습니다.
02:55이어 유가를 매우 낮게 유지해왔지만 이번 전쟁으로 잠시 우회로를 택해야만 했다면서 모두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03:05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필요한 경우 미국 해군이 보호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가 안정을 위한 1차 조치에 나섰습니다.
03:15또 중동 지역을 통과하는 에너지 운송 선박 등 모든 해운사의 보험과 보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에 지시했지만 오늘 유가
03:27급등으로 빛이 발했습니다.
03:29트럼프 행정부는 휘발유스의 일시 유예 조치도 검토 중이지만 의회에 입법 조치가 필요하고 정유사와 주유소가 이를 가격에 바로 반영할 것이란 보장도
03:41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3:44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3: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