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지력 검사에서 만점을 받았다며 고령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00:06하지만 곧바로 사실과 다른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3백악관에서 진행한 중소기업 초청 행사에서 연단에선 트럼프 대통령, 바이든 전 대통령을 거론하던 중 자신은 정신이 또렷하다고 과시했습니다.
00:30그래 놓고 이어진 발언에선 역사적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안 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00:361950년부터 53년까지 약 3년간 이어진 한국전쟁을 언급하며 틀린 팩트를 내놓은 겁니다.
00:58뿐만 아니라 헌법상 불가능한 장기 재권을 암시하는 돌발 발언까지 쏟아냈습니다.
01:17미국 수정헌법 22조는 누구도 대통령의 두 번을 초과해 선출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01:24이는 루스베트 전 대통령의 4선 이후 명문화된 규정인데요.
01:27이에 따라 현재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029년 1월 임기가 끝나고 나면 더는 선거에 출마할 수
01:36없습니다.
01:37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실수가 아닐 거라는 게 중론입니다.
01:42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SNS에 게시하는 등 장기 집권 야욕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01:51일각에선 중간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노린 발언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01:56하지만 백악관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패배에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3워싱턴포스트는 백악관 법률고무실이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에 대비해
02:08트럼프 2기 행정군의 임명직 관리지를 대상으로 의회의 감독권 행사에 대처하는 방법을 비봉개로 알려주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02:17이는 집권 1기 당시 중간선거 패배 이후 의회의 각종 자료 제출 요구 등에 시달렸기 때문에
02:23이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겁니다.
02:28중간선거 폐색이 짙어지자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02:333선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지만 다가오는 선거의 승리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02:38선거를 앞두고 본두박질 치고 있는 지지율을 뒤집을 만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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