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른바 3대 특검법에 나열된 수사 대상은 모두 35개에 달합니다.
00:05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은 11개,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 의혹을 핵심으로 하는 최상병 특검은 8개로 정리됐습니다.
00:15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겨냥한 특검의 수사 대상은 16개나 되는데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의혹들이 사실상 총망라됐습니다.
00:24이 가운데 내란 특검은 이미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군 경의 핵심 인물들을 집중 수사에 재판에 넘긴 만큼 수사 초기 방향을 잡아 착수하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00:38다만 특검은 북한과 무력 충돌을 유발했다는 외환죄 수사에 집중할 걸로 보이는데 노상원 전 사령관 수첩의 신빙성을 검색하고 군의 대북 작전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00:51최근 비장이 풀린 경호첩 비화폰 서버와 CCTV 자료들이 숨겨져 있던 비상계엄 가담자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지도 관심입니다.
01:03김건희 여사 특검은 사안에 따라 수사 속도의 편차가 심할 걸로 예상됩니다.
01:07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의 경우 이미 수사 자료는 확보된 상태에서 재수사가 진행 중이고 공천개입 의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전담팀이 김 여사에게 소환을 통보할 정도로 수사가 진행됐습니다.
01:22수사 대상이 워낙 광범위하고 첫 단추부터 끼어야 하는 사건도 있기 때문에 40명의 파견 검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할지도 주목됩니다.
01:34윤 전 대통령의 경로를 겨냥한 최상명 특검은 비교적 오랜 기간 묵혀있던 사건입니다.
01:40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이 교체됐고 특검까지 출범해 대대적인 수사를 앞둔 만큼 통화 녹음 같은 새로운 증거나 핵심 인물들의 증언이 나온다면 빨리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01:54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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