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요구안을 밝힐 계획이어서 최저임금 심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00:07특히 화요일 새 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배달기사 같은 도급제 근로자까지 최저임금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입니다.
00:19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내년도 최저임금은 법에 따라 이달 말까지 확정해야 합니다.
00:26근로자와 사용자, 중재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 각각 9명씩 27명 모두 참여하는 전원회의에서 결정합니다.
00:35지금까지 3차례 열린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 측은 첨예한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00:42오는 11일 노동계가 최초 요구 금액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최저임금 줄다리기가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00:49금액도 금액이지만 택배, 배달기사 같은 도급제 근로자로 최저임금 적용이 확대될지도 관심입니다.
00:57사용자 위원들은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은 최임위가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01:03우리 사용자 위원들은 특정 직종 종사자들의 근로자성 여부를 최저임금은 내가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01:11근로자 위원들은 배달 플랫폼 등에 종속돼 노동을 제공하는 만큼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01:19노동법과 사회보장법 등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면서 노동시장의 사각지대에 너무 오랜 기간 놓여져 있습니다.
01:29특히 노동계는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기간 도급제 근로자 노동자성 부여를 추진하겠다고 한 점을
01:36긍정적인 상황 변화로 보고 있습니다.
01:38최저임금위원회는 이번 주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릴 4차 전원회의에서
01:54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깊이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01:58YTN 이문석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