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권진법사 전성배 씨 청탁 수사는 사기코인 의혹에서 출발했습니다.
00:06지난해 4월, 퀸비코인 관계자 이모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던
00:10서울 남부지방검찰청 가상자산합동수사부가 전 씨의 지난 2018년 영천시장 공천 관련 청탁 정황을 확보한 겁니다.
00:20퀸비코인 관계자 2명은 각각 지난해 5월과 9월 검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00:26하지만 검찰이 전 씨를 체포하고 법당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건 지난해 12월 중순에 접어들어서였습니다.
00:37검찰은 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고
00:42공소시험 완료가 코앞까지 다가오자 두 장짜리 공소장과 함께 전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00:49이후 검찰은 통일교 청탁 의혹 등으로 수사를 계속 확대했습니다.
00:53윤 전 대통령 사절을 포함해 김건희 여사 주변 인물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벌였습니다.
01:02이 과정에서 최측근 비서 등의 샤넬 가방 연루 정황이 드러났지만 여전히 한 방이 없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01:09결정적인 단서라고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두 개,
01:14천수삼 농축차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기 때문입니다.
01:17한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YTN에 공소시효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야 전 씨에 대한 강제 수사를 벌인 건
01:26시작부터 늦은 감이 있다며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34다만 김건희 여사가 직접 연루된 정황이 확인되면 검찰이 적극 소환을 검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01:40이런 가운데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에 따라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검찰 수사는 중단될 수밖에 없는데
01:49그 전까지 검찰이 얼마나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1:55YTN 양동훈입니다.
01:56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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