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하청노동자가 또다시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사고 대책위가 구성됐습니다.
00:08이들은 6년 전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 이후 원청의 책임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만들어졌는데도 사망사고를 막지 못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00:21이상곤 기자입니다.
00:22지난 2일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씨가 사고로 숨진 태안화력발전소 기계공작실입니다.
00:33한전 KPS 하청업체 소속인 김 씨는 쇳덩이를 회전시켜 공구 부품을 만들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00:40기계 작동을 멈춰줄 비상정지장치가 있었지만 사고 당시 이를 눌러줄 동료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7한전 KPS는 작업 지시에 포함되지 않았었다는 설명자료를 한국서부발전은 김 씨가 임의로 주변을 정리했다는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00:58사고 대책위를 구성한 유족과 노동계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도 위험의 외주화가 계속되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01:18사고 현장과 작업 전에 작성된 서류 등을 확인한 대책위는 회사의 안전체계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01:46관리 부실, 완전한 사각지대라고 생각하고요.
01:51그것이 당연히 서구 발전과 한전 KPS와 재계자가 이랬던 하천까지 맞물리는 위험의 외주화.
02:01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2:07YTN 이상곤입니다.
02:08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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