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필리핀에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HIV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00:04필리핀 정부가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선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00:09현지시간 4일 필리핀스타 인퀘이어러 등 현지 매체와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00:14필리핀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00:17올해 1월에서 4월 HIV 신규 감염 건수가 6,7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00:24하루 평균 56건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늘었습니다.
00:28테오도로 허보사 보건부 장관은 필리핀이 서태평양 지역에서
00:33HIV 감염이 가장 빠르게 느는 나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00:37연도별 일평균 신규 감염 건수는 2014년 21건에서 지난해 48건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00:44올해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졌습니다.
00:47허보사 장관은 지금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엠폭스가 아니라 HIV의 확산이라면서
00:53HIV에 대해 국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00:59그는 또 필리핀의 HIV 감염 현황에서 우려되는 점은
01:03신규 감염자 중 상당수가 젊은이라는 것이라면서
01:0715세에서 25세의 HIV 감염 건수가 약 500%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01:13HIV 감염과 후천성 면역결핍증 발병으로 올해 1분기에만 145명이 사망했습니다.
01:18HIV가 퍼지는 주요 경로는 성적 접촉이며
01:23특히 최근 사례의 83%가 남성 간 성교와 관련이 있다고 보건부는 지적했습니다.
01:29허보사 장관은 HIV가 이제 더 이상 사형선고가 아니고
01:33치료가 가능한 만큼 HIV 검사, 예방, 치료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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