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장 건물에 갇혀있던 근로자들은 불이 나자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등 필사의 탈출에 나섰습니다.
00:07긴박했던 대피 과정을 황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3건물 밖으로 시야를 가릴 만큼 짙은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00:20유독 가스가 공장 내부를 완전히 덮쳤습니다.
00:24미처 출구를 찾지 못했던 직원들은 필사의 탈출을 감행합니다.
00:30건물 2층에서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집니다.
00:34그러는 와중에도 창틈 사이로 연기는 그칠 줄 모릅니다.
00:39소방대원들도 다급히 사다리를 놓고 구조에 나섭니다.
00:44공장 다른 편에서도 분초를 다투는 구조작업이 진행됩니다.
00:49소방 사다리를 타고 한 걸음 한 걸음 불길을 피해 발을 딛습니다.
00:54언제 다시 불길이 치솟을지 알 수 없는 상황.
00:57공장 아래편에는 겨우 몸을 피한 근로자들이 바닥에 누워 응급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05온몸에 재를 뒤집어쓴 근로자들도 곳곳에서 목격됐습니다.
01:10주말을 앞둔 금요일, 평온한 일상을 산산조각 낸 불길은
01:15이후에도 몇 시간을 더 타오르고 나서야 겨우 잡혔습니다.
01:20YTN 황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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