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럽 주요국들이 호르무제협의 안전한 항로 확보에 기여하겠다면서도 군사적 지원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00:07동맹의 파병 거부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달래는 조치로 해석되는데, 우리 정부도 주요국 공동성명에 동참했습니다.
00:17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00:21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캐나다 등 7개국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란군의 호르무제협 폐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00:32안전한 항로 확보를 위해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다른 국가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00:39우리 정부도 호르무제협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기여하는 자원에서 7개국 성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00:47이번 공동성명은 동맹의 파병 거부에 분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달래는 조치로 해석됐습니다.
00:55군함 파견 등 군사적 지원 내용은 성명에 담기지 않아서 여러 해석이 나오자 유럽은 참전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01:03이탈리아 정부는 이 성명이 군사 문서가 아닌 정치 문서라며 성명의 취지가 전쟁 임무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11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해협 내 선박 호위 책임을 맡을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01:16무력 사용 가능성은 배제했습니다.
01:25독일 정부 역시 자국의 개입은 휴전 이후 국제적 권한의 틀 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언급했습니다.
01:33유럽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내 활동에 대해 유엔의 틀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01:41미군의 공군기지를 사용하도록 허용한 영국은 이란의 공격에 대해 미국이 방어할 때만 제한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1:57중립국인 스위스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미국의 무기 수출을 불허하기로 했고
02:02우크라이나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요르단 등 중동 5개국에 이란발 드론 요격 부대를 배치했습니다.
02:11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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