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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을 정도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는 많은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불길이 확산하는 속도가 빨랐던 데다 가연성 물질까지 다량 보관돼 있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자 도심은 금새 잿빛 연기에 갇혔습니다.

다급히 도착한 소방차가 쉴새 없이 물을 뿌려댔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습니다.

끝내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밤 늦은 시각까지 10여 명은 연락두절 상태로 남았습니다.

이처럼 인명피해가 컸던 원인은 먼저 불길이 빠르게 확산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만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화염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습니다.

조립식 건물 한 동이 순식간에 불에 탔고, 옆 건물로도 옮겨 붙었습니다.

"순식간에 화염에 확산돼 화염과 농연(짙은 연기)이 건물 전체로 확대돼 진압중이며…" 여기에 검은 연기가 시야를 가리며 대피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점심 시간에 불이 나며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2층 휴게실에 모여 쉬거나, 교대 근무를 앞두고 잠을 청하던 직원들이 미처 몸을 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공장에 보관된 나트륨 100kg도 변수였습니다.

나트륨은 물과 격렬히 반응하며 폭발할 수도 있어 불을 끌 때 물을 사용할 수 없었고, 그만큼 진화 작업은 난항을 겪었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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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모두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을 정도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00:07불길이 확산하는 속도가 빨랐던 데다 가연성 물질까지 다량 복원돼 있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00:14김세우 기자입니다.
00:18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자 도심은 금세 잿빛 연기에 갇혔습니다.
00:24다급히 도착한 소방차가 쉴 새 없이 물을 뿌려댔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습니다.
00:30끝내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밤늦은 시각까지 10여 명은 연락 두절 상태로 남았습니다.
00:37이처럼 인명피해가 컸던 원인은 먼저 불길이 빠르게 확산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00:43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화염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갔습니다.
00:52조립식 건물 한 동이 순식간에 불에 탔고 옆 건물로도 옮겨붙었습니다.
01:00건물 전체로 확대되어 진압 중이며.
01:02여기에 검은 연기가 시야를 가리며 대피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01:08점심시간에 불이 나며 피해를 피웠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112층 휴게실에 모여 쉬거나 교대 근무를 앞두고 잠을 청하던 직원들이 미처 몸을 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01:20공장에 보관된 나트륨 100kg도 변수였습니다.
01:24나트륨은 물과 격렬이 반응하며 폭발할 수도 있어 불을 끌 때 물을 사용할 수 없었고 그만큼 진화 작업은 난항을 겪었습니다.
01:32YTN 김세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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