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연결되어 있습니다.
00:04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0:06네, 안녕하십니까?
00:08일단 이슈가 되는 것부터 여쭤볼게요.
00:12어제 토론회 발언으로 여성단체로부터 고발도 당하셨는데
00:15이 발언이 논란이 될 걸로 예상하지 못하셨습니까?
00:21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00:22왜냐하면 다소 원래 발언이 워낙 세기 때문에
00:26아무리 제가 톤다운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좀 센 발언이긴 하지만
00:30원래 이 말을 한 사람이 이 글을 쓴 사람이 따로 있는 상황 속에서
00:36그것을 인용해가지고 질문을 한 저에게 이렇게 비난할 거라는 예상 못했습니다.
00:43심심한 사과를 하셨는데 어떤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신 건가요?
00:48원문이 워낙 강하다 보니까 그것을 순화시키는 표현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00:54거기서 다소 불쾌했을 만한 표현이 있으려면 지점에 대해가지고
00:57제가 심심한 사과를 한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01:01사실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려는 의도였는데
01:04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혐오 언어로 대선이 채워져 부끄럽다고 오늘 얘기를 했습니다.
01:09민주당이 오히려 총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01:11저는 민주당이 지금 선거 막판에 계속 이재명 후보가 TV토론회에서
01:18회피하면서 수세에 몰렸던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그런 정치적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01:23토론회를 다 지켜보신 분들은 어떤 상황인지 알고 계실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01:29어때요? 선거 판세에도 영향이 좀 있을 걸로 보이십니까? 어떠십니까?
01:33저는 이번 선거가 사실 이런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이나
01:41아니면 지난 선거 때도 보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증이라든지
01:45이런 것들이 활발하게 전개되지 않았습니까?
01:47그런데 이번에는 탄핵 대선이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좀 이루어지지 않다가
01:52막판에 이런 화두가 등장하니까 유권자들이 많이 놀라는 모양새고요.
01:57제가 사실 어제 언급했던 내용들이라는 것은
01:592021년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일부 언급되었던 내용들이거든요.
02:05그때는 그런데 이런 것들이 큰 논란이 되지 않았는데
02:08아마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많은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02:11또 이제 이재명 총통시대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02:14오히려 민주당에서는 40대 윤석열이라고 오늘 비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02:22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의 공통점이 뭐가 있겠습니까?
02:25그렇게 성격이 달라가지고 매번 치고 박았는데
02:27그렇기 때문에 그냥 민주당이 공허한 프레임 하나 짜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2:32오히려 제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어제 토론회에서
02:34파란 윤석열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02:36이재명 후보는 많은 권력을 독점하려고 하는
02:39저는 독재의 그런 기운이 있다고 봅니다.
02:43어제 토론회가 좀 너무 네거티브로 흘렀다.
02:47정책 토론회가 되지 않았다.
02:49이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금 책임감을 느끼시나요?
02:51어떻습니까?
02:51이재명 후보가 답을 회피하고 극단적이시네요 이렇게 말하고 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02:58그래서 사실 정책 토론을 가장 열심히 하려고 했던 후보는
03:02저 이준석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3:04사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내고 하셨는데
03:07오늘 이재명 후보는 그걸 성평통부로 확대하겠다고
03:10이제 공약을 또 새로 발표를 했습니다.
03:12이 부분에서는 어떻게 보세요?
03:15이재명 후보는 주변에 그런 어떤 여성계
03:19카르텔이라고 할 만한 세력에서 영향을 계속 받는 것이 아닌가
03:23제가 의심하게 됐습니다.
03:25왜냐하면 지금 여가부를 저희가 폐지하겠다는 것은
03:27여가부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03:30억지로 이제 만들어낸 것 같은 느낌이 많을 정도로
03:34부처의 수명이 다했다는 게 저희 평가인데요.
03:37그것을 성평등부로 바꾼다고 해가지고
03:39실제 해야 될 일이 많아지거나 이러지는 않을 텐데
03:41말 그대로 어떤 카르텔 같은 것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03:46자 이제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되는데
03:48사실 단일화를 하려면 이제 오늘 밤이 마지막입니다.
03:52정말 가능성은 없습니까?
03:56저는 단일화라는 것에 대해서 한 번 관심을 보인 적이 없고
03:59또 그에 대해서 어떤 절차나 이런 걸 고민해 본 적도 없습니다.
04:04저는 일관되게 말을 했기 때문에 제 말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04:06마음이 바뀌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04:08저는 제 입장 유지해 나가려고 합니다.
04:10오늘 밤에 김문수 후보를 전격적으로 만나거나 할 가능성은 아예 없는 겁니까?
04:15전혀 그런 일정도 계획도 없습니다.
04:19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 독재를 막는다는 대의명분 아래
04:22정치인의 개인적 감정은 필요 없다고 어제 얘기를 했습니다.
04:26혹시 단일화의 부정적인 이유가 과거 국민의힘에 대한 감정이 영향이 있을까요?
04:30감정이라기보다는 신뢰의 문제겠죠.
04:34신용이 없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할 수 있겠습니까?
04:38저는 사감으로 볼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신용을 어떻게 국민이 관리해왔는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45오늘 이제 마지막 공표 가능한 여론조사를 보면 사실 동탄 모델로 승리하겠다는 말씀하셨는데
04:51그러기에는 좀 너무 1위와 아직 많이 벌어져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던데
04:55어떻게 판세 보십니까?
04:57과거의 동탄 모델에서도 결국 깜깜이 기간 속 안에 11% 가까운 상승을 이뤄냈던 것처럼
05:04저는 충분히 가능하다 보고요.
05:06특히 미디어 선거의 성격을 띠는 깜깜이 기간 속에는
05:10전국 단위로 표심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05:15그런데 사실 얼핏 생각하면 TV토론도 더 이상 없고
05:19드러나는 여론조사도 없고 단위라도 안 하신다 하면
05:22뭔가 반전의 변수가 없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아닌가요?
05:28저는 제가 무방유세를 하겠다 그러면서
05:31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요.
05:34무엇보다도 지금 아직까지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05:38상당수 선택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5:40네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5:43지금까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5:46고맙습니다.
05:47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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