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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유세 일정을 앞두고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진행합니다.

대선 TV토론에서 여성신체 폭력 표현을 인용해 논란을 일으킨 것을 두고, 취재진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제가 언론인들께 이 질문 받을 때마다 표현이 과했던 부분이 있다면 저는 사과하겠다고 이틀 연속으로 얘기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원들께 문자와 이메일로 따로 알려드린 것은 당원들은 우리 당의 근간이고 누구보다도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한 의도로 보시면 된다. 내용상으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저는 그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기자]
발언을 그대로 사진으로 올리면 2차 가해 아니냐...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해당 영상이 어떤 건지 몰라서 모르지만 최대한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기사나 이런 데서 프로필 사진이나 노출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최초 속보가 나온 다음에 저만 해도 페이스북에 그 기사 사진을 대체했거든요.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 2차 가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된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했다는 발언 중에서 유명 아이돌에 대해서 했다는 발언은 다른 발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제가 지적하지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개연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이미 이 사안에 대해서 사실관계는 다 특정되었다고 봅니다. 민주당 쪽에서 어제도 제가 지적했지만 이것의 지엽적인 부분을 가지고 본인들도 선거를 치러야 되다 보니까 방어논리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500만 원 벌금받은 약식기소된 공소장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판단을 끝냈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추가로 부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김재원 의원이 오늘 라디오에 가서 계속 사실관계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던데 잘 아시는 것처럼 어제 9시에 저는 일정이 잡혀 있었던 게 오래이고 그 일정대로 수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오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아마 사전투표가 시작된 상황에서 그게 의미 있는 대화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무엇보다도 선거를 하다 보면 중간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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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질문. 당원들에게 사과를 보내셨던데 진심은 없게 질문인 것 같은데 혹시 국민들에게 사과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00:10제가 언론인들께 이 질문 받을 때마다 표현이 과했던 부분이 있다면 저는 거기에 사과하겠다고 지금 이틀 연속으로 얘기해봤습니다.
00:19그렇기 때문에 당원들께 문자와 이메일로 따로 알려드린 것은 당원들은 우리 당의 근간이고 누구보다도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의도로 보시면 된다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00:31내용상으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00:34어제 권대중 단장이 이재명 후보 아들에 관해서 영상 짧게 올렸다가 삭제한 사실은 혹시 혹시 보고 싶으신가요?
00:44저는 저는 모릅니다.
00:45이재명 후보 아들 발언이라고 제기되는 발언을 당사자들 사진하고 그대로 올렸다가 삭제를 하셨는데
00:52저는 그거는 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00:55그럼 그래도 그런 발언을 그대로 당사자들 사진하고 그대로 올렸는데 2차가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오는데
01:00뭐 해당 영상이 어떤 건지 몰라서 제가 모르겠지만요. 저희는 그런 부분에서 최대한 조심하고 있습니다.
01:05그렇기 때문에 뭐 실제 기사나 이런 데에서 그런 프로필 사진이나 이런 게 노출되는 것도 뭐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인 하지만은
01:15최초 속보가 나온 다음에 그 다음에 저만 해도 페이스북에다가 그 사진을 기사를 대체했거든요.
01:23그러니까 저는 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 저희가 2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된다.
01:27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했다는 발언 중에서 유명 아이돌에 대해서 했다는 발언은 또 다른 발언입니다.
01:36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제가 뭐 지적하지도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뭐 어떤 개연성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01:41네.
01:54저희는 이미 뭐 이 사안에 대해서 사실관계는 다 특정되었다고 봅니다.
01:59지금 민주당 쪽에서 어 뭐 뭐라고 해야 될까요.
02:03어제도 제가 지적했지만 이것의 지역적인 부분을 가지고
02:07그래서 본인들도 선거를 치러야 되다 보니까 방어 논리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02:12500만 원 벌금 받은 약식 기소된 공소장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판단을 끝냈을 거라고 봅니다.
02:21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추가로 부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02:23오늘 김재원 의원이 YT에서 말한 거고
02:28토익도 입장되셨을 때 무슨 입장은 맞고 있는지?
02:30네, 김재원 의원이 오늘 라디오에 가서 계속 사실관계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던데
02:37잘 아시는 것처럼 어제 9시에 저는 일정이 이미 잡혀 있었던 지 오래이고
02:41그 일정제로 대회 일정을 수행했습니다.
02:46그렇기 때문에 다른 오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02:48아마 지금 사전투표가 시작된 상황에서 그게 의미 있는 대화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02:57무엇보다도 사전투표가 선거를 하다 보면 중간에 거간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03:06그런 사람들이 말을 옮기고 이러는 과정에서 뭔가 잘못된 의사가 전달되거나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03:14그래서 저희는 전혀 금시초문인데 왜 김재원 의원이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03:18네, 오늘 오전에 방위비 관련해서 무비 지원이라든지
03:25네, 제가 지난 TV토론에서도 대한민국이 방위비 협상이라 이런 부분에서
03:36결국은 우리의 방산 능력이라든지 군수산업 능력을 바탕으로 해서
03:41트럼프 대통령에게 단순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이라는 것보다 다른 지점을 제시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03:51그런데 민주당과 한겨레신문에서 팩트체크 또는 검증이라는 취지에서
03:56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는데
03:58미국의 전략연구소 중에 가장 권위 있는 CSIS의 빅터 차 한국수석이
04:05오늘 사실 그것에 대해서 상당한 흥미 그리고 그것의 현실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기고를 어제 했습니다.
04:13그렇기 때문에 저는 안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04:15저는 지금까지 많은 고민을 통해서
04:18한미방위비 협상에 있어서도 지금까지와 완전 다른 틀에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제안을 했던 것이고
04:23제 주장에 미국 측이 굉장히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4:28반면 민주당과 또 일부 언론에서는 너무 현실에만 천착해서
04:34이런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04:37미래지향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법론으로
04:40저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도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4:43네 질문은 없으시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04:50심성범원님이랑 연락하셨던 내용들 추가로 확인하신 것 같으신가요?
04:54심성범원님은 지난번에 제 차에 올라타시려고 하다가
04:58그때 불발되신 이후로
05:00그때 그 상황에 대해서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어서 연락한 이후로
05:04딱히 연락한 바가 없습니다.
05:06아까 말씀하셨다.
05:08회중단장 울림 영상으로 해서는 전혀 아직 못 받으신 건가요?
05:11네 저는 인지조차는 못... 언제 올렸죠?
05:13오늘 저녁에 올렸다가...
05:14그런 건 아시는 것처럼 제가 유세 중이었고
05:16오늘 아침까지 제가 외세 작성하고 또 심야 유세하고 이러느라 몰랐습니다.
05:21그런데 그거는 만약에 그런 상황이 있었다고 한다면
05:25아마 그거는 곽태중 단장도 다 내용을 알지 못하고 아마 게시했다가
05:30이걸 그렇게 한 테프닝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05:34하나만 더 오늘 선관위에 문제의 부실관리 문제 제기하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05:40어떻게 보고 싶으신가요?
05:41선관위가 동작하는 것을 선거에 나간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데
05:46부정선거 담론이 상당히 오랜 기간 대한민국에 있었기 때문에
05:50이런 기사가 나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만으로도 유권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05:56그래서 저는 수사기관에서 명명백히게 밝혀가지고 실제 어떤 선거관리에 부정이나 아니면 부실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은 또 어떤 경우에는 이게 부정선거를 거꾸로 입증하기 위해 가지고 이분들이 어떤 상황을 상황극처럼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06:12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선거관리의 방식대로라면은
06:17봉투에 애초에 투표용지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06:22이거는 발생하기 어려운 정황이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이것은 지체하지 않고 빠르게 수사 결과를 오늘 중으로 발표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06:32그런 생각을 합니다.
06:33저는 이 6개월간 지속된 계엄 국면이 많은 국민들에게 빠른 종식을 기대하던 그런 투표이다 이런 생각입니다.
06:50그런데 무엇보다도 지금 어제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것에 저희가 고무됐었는데 사실 둘째 날이 조금은 더 원래 높아야 되는데 아직까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07:02그래서 특히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저희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오늘 다들 학교나 일 때문에 바쁘시겠지만은
07:11짬을 내가지고 사전투표 종료 시각 전까지 투표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7:17여러분이 투표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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