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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7.


朴, 육영수 생가 방문… 金 만남 이후 첫 공개 행보
朴 "김문수 생가 방문 모습 보고 찾아뵙고 싶어져"
"김문수 보고 아버지 생각나"… 朴 행보, 'TK 표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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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죠.
00:06이런 가운데 과거 선거의 여왕이라고 불렸던 분이 조금 전에 보수 성지를 방문했습니다.
00:30며칠 전에 마침 김문수 후보께서 이곳 부미 아버지 생가가 옥촌에 어머니 생가를 방문하신 모습을 보고 저도 찾아뵙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오늘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00:54이종구 평론가 그러니까 대선을 앞두고 왜 생가를 찾았냐 이렇게 기자들이 물으니까 앞서 김문수 후보가 본인의 아버지 또 어머니 생가를 방문하는 걸 보고 이게 좀 생각이 나서 오게 됐다 이렇게 좀 설명을 하더라고요.
01:16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때문에 생가를 찾게 됐다는 거예요.
01:18그렇습니다. 지금 선거 기간에 맞추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박정희 아버지,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찾는 이유가 뭘까요?
01:30선거에 어쨌든 도움을 주려고 하는 거잖아요.
01:32그러면 자신이 그러니까 딸이니까 찾아왔다가 아니라 한 번이라도 더 김문수 후보를 언급해서 박정희 대통령과 연관시키는 것이 김문수 후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라는 전략적 판단.
01:46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이렇게 고맙게 자신의 어떤 부친과 모친 생가와 또는 또 직접적으로 이렇게 찾아간 것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김문수 후보를 찍어달라는 에둘러한 표현이다 이렇게 판단이 됐습니다.
02:02지금 영상을 보면 상당히 지지자들이 저렇게 군집해 있는 모습이에요.
02:07저게 오늘 저 행보가 이번 대선 기간 동안에 박정희 대통령의 첫 공개 행보이기도 하고요.
02:13사실상 굉장히 좀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그러면 탄핵 국면을 흔들리는 TK 표심을 좀 다잡을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02:21그렇죠. 초기에 그러니까 선거운동 시작하자마자 일정 기간 동안 이런 기사 많이 보셨을 거예요.
02:28TK 민신도 흔들린다. 이재명 후보 30% 돌파할까? 이런 유예 기사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02:35그 당시만 하더라도 강제 후보 교체 과정을 지켜본 TK, PK의 보수 지지자들이
02:42이 당이 너무 심하게 어떤 뭐랄까 일의적으로 무엇인가 강제적으로 후보를 교체하려는 게 아니냐라는 모습에서 적극적으로 대답하지 않는다든지 이렇게 좀 거리를 뒀었어요.
02:54그런데 지금 보시다시피 박근혜 전 대통령이 TK에 나타나서 이렇게 금문수 후보에 대한 어떤 지원 유세를 펼치는 것.
03:04그러니까 TK 민심은 다시 좀 흔들릴 수밖에 없죠.
03:08성치훈 부의장은 지금 어떻게 보십니까?
03:10TK 뭔가 안에서 원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려고 마음먹은 분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는 없을 겁니다.
03:16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갖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탄핵 공면을 보면서 보수에 실망해서 그냥 투표장을 향하지 않으려고 했던 분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그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겁니다.
03:28그러니까 그 정도의 역할이라면 지금 민주당에서도 사실 지금 정도의 지지율 역차가 줄어들 거라는 건 예측을 하고 있거든요.
03:34왜냐하면 선거가 막판으로 다가갈수록 보수가 결집할 것이다.
03:37작년 총선에도 보였던 것이고 지난 대선에서도 보였던 것입니다.
03:41선거가 다가올수록 결국 보수는 막판으로 갈수록 결집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그 현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봅니다만 전체적인 판세에 영향을 줄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03:53이난빈 기자 그런데 유경수 여사 생가도 또 찾았어요.
03:56조금 전인가요?
03:57네 맞아요.
03:57오후 2시에 찾았고요.
03:59이렇게 한꺼번에 구미 옥천을 간 것도 저는 좀 이례적이라고 봤거든요.
04:03처음이에요?
04:04확실하게 그런 걸로 저는 지금 알고 있습니다.
04:06확실하게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겠다.
04:09이제 옥천에 가서도 비슷한 메시지를 얘기하면서 특히 또 유경수 여사 어머니는 정말 검소하셨다.
04:16난 이렇게 자제해 라면서 유경수 여사 가르침을 많이 떠오르면서 또 다시 한번 김문수 후보를 언급했고 오늘 이준석 후보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04:25그리고 오늘 좀 특이할 만한 메시지는요.
04:29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아까 전에 저희가 화면을 잠깐 보여드렸는데 김문수 후보가 오늘 점심을 이명박 전 대통령이랑 먹었거든요.
04:37이명박 전 대통령 저희 어떤 조언을 했나 들어봤더니 이렇다는 거예요.
04:40본인도 2007년 대선 때 이회창 그때 무소속 후보를 여러 번 찾아갔었다.
04:45그러니까 끝까지 이준석 후보도 찾아가면서 노력해라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합니다.
04:51그러니까 오늘 선거를 7일 앞두고 또 전직 대통령도 이렇게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행보가 이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04:59남은 7을 또 움직이는 표심에 촉각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05:02감사합니다.
05:03감사합니다.
05:04감사합니다.
05: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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