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40도가 훌쩍 넘는 폭염으로 요즘 파키스탄이 들끓고 있습니다.
00:05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역대급 모래폭풍과 폭우가 현지를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0:12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이럴까요? 문예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주유소 지붕이 거센 돌풍을 이기지 못하고 통째로 뜯겨 날아갑니다.
00:24쓰레기 등 주변 물건들이 죄다 날아가고 나무는 뿌리째 뽑혔습니다.
00:30모래를 품은 거센 바람에 세상은 황갈색 먼지로 뿌옇게 물들었습니다.
00:35현지 시각 어제 파키스탄 동부 펀자부주에서 모래폭풍이 불고 폭우까지 내려 최소 8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46특히 모래폭풍이 심해 착륙을 시도하던 여객기가 난기류에 휘말리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00:54현지 당국은 주민들에게 가급적 외출을 삼가달라고 권고했습니다.
01:00흙탕물로 변환폭포가 거세게 쏟아지고 주민들은 투명 상자를 보트삼아 길을 건넙니다.
01:07마을의 집들은 물에 잠겨 지붕끝만 간신히 물 위로 드러나 있습니다.
01:14중국 남부에서 닷새 놈께 쏟아진 폭우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2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22현지 언론은 피해 규모가 우리 돈 5조 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27후드 셔츠 차림의 한 남성이 의류 매장 앞을 서성입니다.
01:32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갑자기 매장 앞 광고판을 들고 달아납니다.
01:37놀란 직원들이 뒤쫓았지만 남성은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습니다.
01:41현지 시각 그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의 한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케이팝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광고용 등신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01:51해당 매장은 등신대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내부적으로 대응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58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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