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4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그만큼 표심 잡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거대 양당 후보들인데요.
00:08유세 현장과 선거운동 속 이모저모 살펴봅니다.
00:12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유세장에 나타난 방탄 유리막입니다.
00:17오늘 오전에는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민주당사 근처를 서성이다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죠.
00:23이런 테러 위협에 경호를 강화한 건데요.
00:26어제는 유리막 밖으로 나온 이 후보에게 지지자들이 위험하다, 빨리 들어가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00:33함께 보실까요?
00:36여기가
00:38부모님 들어오시라고 지금
00:44부모님 안쪽에 계시는 게 더욱 더 좋을 것 같아요.
00:47네, 여러분이 걱정을 하신다니까 제가 답답하긴 하지만 좀 갇혀있도록 하겠습니다.
01:02방탄 유리막은 이렇게 이 후보의 좌우 양쪽과 정면에 설치됐는데요.
01:07두께가 약 4, 5cm 정도고 제작에는 최소 수천만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2지난 미국 대선에서도 유세장의 방탄 유리가 등장했죠.
01:18트럼프 당시 대통령 후보의 피습 이후 트럼프 주의 4면에 방탄 유리막을 세웠는데요.
01:24설치에만 며칠이 걸리는 고정식으로 알려졌습니다.
01:30다음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01:33이번에는 방탄 대신 완판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01:36선거 자금을 모으기 위해 출시한 펀드가 19분 만에 목표액 250억 원을 돌파하며 완판됐습니다.
01:44이 펀드는 김 후보가 선거에서 15% 이상 득표하면 전액 보전받을 수 있는데
01:50오는 8월쯤 연 이율 2.9%의 세금을 뗀 이자 소득과 원금을 더해 돌려주는 형식입니다.
01:59최소 금액이 5만 원부터였는데 20분도 안 돼 목표액을 채울 만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02:06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질이 멸려했던 보수진영이 결집하는 움직임과 함께
02:17김문수 후보 지지세가 높아지면서 문수대 총펀드가 초단기간에 매진이 되는 그런 성과를 거뒀습니다.
02:31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는 최근 TV 광고도 공개했는데요.
02:35광고에서도 두 후보 전략의 차이가 보입니다. 함께 보시죠.
02:41먼저 이재명 후보의 광고에는 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02:46IMF 위기와 계엄 사태 때 주저앉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 계속 달리는데
02:51우리 국민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02:54기존 정치권의 광고는 후보의 인생사와 정치 역정 등을 부각했지만
02:59이 1분짜리 광고에는 이 후보가 후반 5초만 등장합니다.
03:03후보 자신이 아닌 국민이 주인공인 광고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10그런가 하면 김문수 후보의 TV 광고인데요.
03:15시작과 함께 1980년대로 돌아갑니다.
03:18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 후보, 자신의 노동운동 이력을 강조한 건데요.
03:23이후 정계 입문과 경기도지사 등 길었던 정치 인생을 1분 영상에 담아냈습니다.
03:30어떤 광고가 국민들의 마음을 두드리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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