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저녁 8시에 대선후보 첫 TV토론회가 있죠.
00:12그래서였을까요?
00:13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선언했죠.
00:18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었는데
00:24윤심이라고 불렸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기자들에게 그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0:36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드리겠습니다.
00:41뜻이 잘 받아들여서 국민의 뜻에 맞는 그런 당으로 그런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00:49그래서 후보자 토론회 앞두고 괜히 당적 보유 문제가 어떤 논란거리가 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하시기 때문에
00:57전격적으로 어제 아침에 결행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01솔로몬의 재판에 보면 한 아이를 가지고 두 엄마가 싸우지 않습니까?
01:07그래서 솔로몬 왕이 얘기를 하죠.
01:09이 아이를 죽이겠다라고 하니까 한 엄마는 죽여라.
01:14한 엄마는 죽이지 마라.
01:15저 사람한테 가라.
01:16진짜 어머니의 마음은 그 아이를 살리겠다는 마음 아닙니까?
01:20그래서 대통령께서도 누구보다도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원하고 있다.
01:25그래서 뭐든지 하겠다.
01:29최선영 평론가.
01:30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이유에 대해서 자발적인 결정이었고
01:35누구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러면서 솔로몬 재판을 언급했어요.
01:41네. 그렇습니다. 윤석열 의원이 솔로몬 왕의 재판을 언급한 것은 아마 윤 대통령의 결단이 어떤 서사, 내러티브의 형태로 좀 전환되기를 바라는 그런 것 같습니다.
01:52그러니까 결국에는 우리가 감동이라는 것은 자기 희생을 전제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1:57그러니까 이번 대통령 조기 대선이 결국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인한 일종의 귀책 사위를 묻는 선거 아니겠습니까?
02:04그렇다면 이슈와 구도에서 국민의힘이 굉장히 불리할 수밖에 없는 처지인데
02:07거기에다가 윤 전 대통령의 당적 보유 문제까지 논란이 되니까
02:11지난 첫째 주, 가장 중요했던 선거의 첫째 주가 김문수 후보는 보이지 않고 윤 전 대통령만 보였다.
02:17이런 얘기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02:18그러다 보니까 오늘 토론회 앞두고 최선 하루 앞에서는 결단을 해줘야 윤 전 대통령의 진정성도 나타나고
02:25그다음에 그로 인해서 정말 정치적인 어떤 수혜랄까 그걸 김문수 후보가 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02:30아마 그런 희생과 결단의 정신으로 했다.
02:33그 말을 강조하기 위해서 솔로몬 왕이 소환된 것 같습니다.
02:36네. 김직 대표님.
02:37보니까 어제 윤 전 대통령은 나는 오늘 떠납니다.
02:42비록 떠나지만 백의정근 할 것이고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
02:45이런 얘기했는데 민주당에서는 사과, 이런 것이 전혀 없었던 진술하지 못한 탈당이다.
02:53이렇게 주장하더군요.
02:5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02:57이것이 가져오는 역파가 무엇일까라고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왜 탈당을 선택한 것입니까?
03:06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했을 때 정말 12.3 비상기업 내란 사태에 대한
03:12본인의 파면까지 이른 부분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없는 탈당이 의미하는 것은
03:19결과적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에 불과했기 때문에
03:23이 부분에 대해서 여전히 갑론을박이 있는 거 아닙니까?
03:27좀 전에 윤상연 의원이 솔로몬의 재판을 비유를 했더라고요.
03:31거기에서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입장이 아이의 진짜 엄마와 같은 입장이다.
03:40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03:40그러면 가짜 엄마는 누구입니까?
03:44가짜 엄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통해서 단호함을 보여줘야 된다고 얘기했던
03:51국민의힘에 있는 예를 들면 한동훈 전 대표와 같은 이런 사람들이 가짜 엄마가 되는 것인가요?
03:58그래서 저는 이런 비유 자체가 올바른 비유가 아니라고 보고
04:02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김문수 후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4:10결과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다는 그 사실 하나만큼은 변함이 없고
04:17이것은 단순히 국민들의 눈을 속이기 위한 선거용 기획 탈당에 불과하다라고 평가절하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04:26선거용 기획 탈당이다. 이런 개인적인 비판을 해주셨어요.
04:31탈당 시점이 오늘 잠시 후에 채널A에서도 생중계해 드릴 예정인
04:37첫 번째 TV 토론을 하루 앞둔 어제 나왔기 때문에
04:41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 1호 당원의 탈당이
04:47어떤 보수 빅텐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그런 행동 아니냐라는 해석을 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04:55그걸 보여주는 시나리오가 이런 거죠.
04:57정광재 대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단 탈당을 하고
05:02그다음에 한동훈 전 대표, 한덕수 전 총리, 홍준표 전 시장을 끌어안고
05:08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이 시나리오가 완성이 될 때
05:14결국은 한번 이재명 후보와 한번 겨뤄볼 수 있다.
05:19이런 시나리오를 지금 구상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하는 겁니까?
05:23지금 국민의힘, 그러니까 우리 당은 중도 보수 후보의 단일화 없이는
05:27이번 선거에서 이기기 어렵다라는 공감대를 다 갖고 있습니다.
05:31여러 여론조사를 거론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05:34이번 선거가 치러지는 구도 자체가 우리 당에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05:39이른바 박명 빅텐트 구축은 승리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거죠.
05:45그 과정에서 한동훈 전 대표라든가 한덕수 전 권한대행 이런 분들의 힘을 모으고
05:54또 더 나아가서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05:57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는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06:05이 문제에 대한 재정립 없이는 이른바 친한계 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도 사실상 좀 어려울 것 같고요.
06:12이준석 후보가 전격적으로 반명 빅텐트에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없기 때문에
06:19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은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했다.
06:24그런데 민주당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나 출당 조치를 요구할 때는 언제고
06:29또 실제로 탈당이 이루어졌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06:33자꾸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몰아서오는 것은
06:37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 이렇게 평가해 봅니다.
06:40이재명 후보는 탈당이 아닌 출당 조치, 절연을 했어야 된다라고 어제 이야기를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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