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계엄에는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00:05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00:09당내에서는 그러나 탄핵의 강을 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혼선이 빚어지는 모양새인데
00:15향후 대선 레이스의 뇌관으로 남았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00:22공식 선거운동 첫날, 계엄으로 고통을 겪는 국민께 죄송하다고 한 김문수 후보.
00:27하지만 계엄 자체가 잘못됐느냐는 질문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0:41김 후보는 또 탄핵 문제인 말을 아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은 생각하지 않으며 탈당은 본인의 뜻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00:49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 이런 것을 가지고 책임이 면책될 수도 없고
00:58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던 과거의 모습과는 일면 달라졌지만
01:03그렇다고 손을 완전히 놓치는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01:07애매한 거리 두기란 지적인데 강성 지지층과 중도층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다는 방증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01:13오히려 혼란에 자초한다는 비판도 나오는데
01:16실제 부산 선대위 출범식 현장에서 윤 전 대통령 출당 문제를 둘러싼 공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1:23당 지도부와 김문수 후보 간의 메시지 혼선도 감지됩니다.
01:44당장 김 후보가 발탁한 90년대생 비상대책위원장 김용태 의원 역시 출당 가능성을 열어두며
01:51김 후보와는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02:01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02:04어떻게든 윤석열 전 대통령 문제를 털고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기류입니다.
02:09강성 지지층부터 끌어안을지 아니면 중도층을 향한 메시지를 낼지
02:13결국은 김문수 후보가 직접 풀어야 할 매듭으로 보입니다.
02:17YTN 강민경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