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민들의 음식으로 불리는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00:04삼겹살 사 먹기도 버거워질 정도인데 당분간은 식비 부담이 가중될 것 같습니다.
00:10여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삼겹살에 소주 한 잔.
00:17이젠 서민을 위로하기엔 너무 비싼 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00:21대형마트 돼지고기 코너.
00:24소비자들은 살펴만 볼 뿐 구매를 망설입니다.
00:27그런데 이게 하나가 2만 8천 원이니까 한 30% 올랐어요.
00:32그러면 좀 사시기 약간 부담스러워요.
00:36저번에 구매했을 때보다 100g당 가격이 조금 2배 가까이 새감상 삼겹살을 좋아해서 많이 먹고 있었는데
00:44바꾸기로 좀 변경해야 되나.
00:47지난달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100g당 평균 2,486원으로
00:53작년 같은 달보다 6.8% 올랐습니다.
00:57한동 같은 브랜드 고기는 마트에서 100g당 4천 원 넘는 가격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01:04소고기와 닭고기는 지난해보다 각각 1%, 3.1% 떨어졌는데 돼지고기만 나 홀로 오름세인 겁니다.
01:12이유는 공급 부족의 수입 고기 가격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01:16부활절 연휴 등으로 유럽과 미국의 돼지고기 수요가 늘었고
01:21여기다 환율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대비 3.2% 뛰었습니다.
01:29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며 국내산 돼지고기까지 끌어올린 겁니다.
01:35축산업계는 국내산 돼지 도축이 늘어나는 하반기까지 가격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01:40채널A 뉴스 여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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