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극심한 진통 끝에 김문수 후보로 확정됐지만
00:06범보수 진영의 이른바 빅텐트 구상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00:12이낙연 전 총리는 불춘마를 선언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선관위의 대선 후보로 등록하며 독자 행보에 속도를 냈습니다.
00:20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지난 6일 한덕수 후보와 만나 개헌연대 구축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던 이낙연, 세미리민주당 상임고문이 회독 나흘 만에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00:35양대정당의 극단 정치로 인한 광란의 시대에 선거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걸 통감했다며 다른 선거도 돕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0:45후보 교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면서 뇌홍에 휩싸인 국민의힘과 손잡는 것은 옳지도 않고 유리할 것도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01:05이 상임고문은 한덕수 후보가 개헌 빅텐트를 위해 가장 공을 들인 인물인 만큼 김문수 후보와의 아름다운 단일화 이후 범 보수 진영을 아우르는 빅텐트를 친다는 구상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01:22다음 단계로 여겨진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도 중앙선관위에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독자 행보를 가속화하는 모습입니다.
01:30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에 대해 대표나 후보 내쫓기로는 전과 사범이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후보와 정면승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01:41이 후보는 한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기 전부터 연대선을 그어왔는데 이번 사태로 이 후보가 빅텐트에 합류할 가능성은 더 작아진 셈입니다.
02:04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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