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오전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06교장 등 교직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00:10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2김기수 기자.
00:16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나와 있습니다.
00:19고등학교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졌는데 지금까지 파악된 사건 경위 전해주시죠.
00:24네, 학교에는 과학수사 차량이 있다가 조금 전 빠져나갔습니다.
00:30현재 학교 측은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사건 파악에 나선 상태입니다.
00:37오늘 오전 8시 36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00:46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교장과 교직원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00:51이 가운데 교장과 교직원 3명은 중상을 입었고 가해 학생을 포함한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9이들 모두 대전과 천안, 청주의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7저희 취재진이 흉기에 얼굴을 찔린 피해자를 만났는데 한 남학생이 차로 다가왔고 창문을 열자 자신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01:15또 창문을 처음 두드린 곳이 운전석이 아닌 뒷좌석이었다면서 범행 대상이 자신이 아닌 자녀를 노린 것 같다고도 언급했습니다.
01:24흉기를 휘두른 학생은 사건 직후 학교를 빠져나가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는데 소방당국이 가해 학생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01:33학교 측은 사건 발생 직후 긴급히 학생들을 다른 교실로 대피시켰고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40사건 발생 이후 학부모들이 자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학교에 찾아와 자녀들의 안전을 확인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01:48학교 측은 현재 학생들은 정상섭을 받고 있다며 학부모들을 안심시켰습니다.
01:54가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자로 경찰은 이 학생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2:00또 충북교육청도 등교 직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해 학생이 어떤 연유로 난동을 부렸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09지금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