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이 된 이번 전쟁엔 이란을 밖에서도 없는 무장 세력들이 등장하는데요.
00:07저항의 축에 포함되는 이들이 왜 이란을 돕게 됐고 서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김승환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00:16이란은 이슬람교 시아파의 대표적인 국가로 꼽힙니다.
00:21시아파는 예언자 무안마드 사후, 기도자가 무안마드의 사위 알리와 그 후손에게 이어져야 한다고 보는 이슬람교의 분파입니다.
00:30이란은 레바논의 무장 세력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반군,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 등의 자금과 무기를 지원해 왔습니다.
00:38헤즈볼라와 이라크 민병대는 이란과 같은 시아파의 기반을 두고 있고, 후티반군 역시 시아파의 한 갈래인 자이디파의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01:02이처럼 이란은 시아파 계열을 중심으로 친이란 세력을 묶어두고, 궁동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혀왔습니다.
01:23이들은 억압에 맞선 저항과 순교의 담론을 강조하고 있지만, 참전 이유는 조금씩 달라 보입니다.
01:30아랍어로 신의 정당이란 뜻의 레바논 무장 세력 헤즈볼라는 이란이 흔들릴 경우 자신들의 군사 정치적 기반도 함께 약해질 수 있어서 이란
01:40방어가 곧 자기 생존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01:43예멘의 후티반군은 반이스라엘 전선을 강화하고, 홍해 해상료를 지렛대로 삼아 국제적 존재감을 키우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54헤즈볼라는 이란이 했던 이슬람 혁명, 그것을 자기네들도 한번 하고 싶다라고 하는 그런 의지가 강한.
02:01형제와 같은 그룹이라고 한다면, 시아파 초승달 연대가 만들어지고 나서, 우리가 이 세력과 연대하면 자기네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겠구나 하고.
02:12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도 미군과 충돌을 통해 반미 전선을 유지하고, 자국 내의 정치, 군사적 영향력을 키우려는 성격이 강합니다.
02:22결국 이들은 종교라는 공통분모로 묶여있지만, 실제로는 각자의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느슨한 네트워크로 볼 수 있습니다.
02:30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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