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공격을 앞두고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이른바 전쟁 수혜주에 대규모 투자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0:10앞에서는 전쟁을 외치면서 또 뒤에서는 돈벌이를 고민한 건데 헤그세스는 사실이 아니라고 잡아댔지만 중동전쟁을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자 거래 의혹은 더욱더
00:21커지고 있습니다.
00:22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6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트럼프 행정문회에서 대표적으로 이란에 대한 강경론을 주도한 인물로 꼽힙니다.
00:46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은 헤그세스가 이번 전쟁을 부추겼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01:00그런데 정작 헤그세스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앞두고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8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헤그세스의 주식 중개인이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과 접촉해 블랙록의 방위산업 상장지수 펀드 ETF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01:24보도했습니다.
01:25투자 규모만 수백만 달러, 우리 돈 수십억 원에 달합니다.
01:29블랙록의 방위산업 펀드에는 로키드 마틴 같은 글로벌 방산 대기업은 물론 미 국방부를 최대 고객으로 둔 AI 업체 팔란티어도 포함됐습니다.
01:42미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중동전쟁을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자 거래 의혹은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01:52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 유예를 발표하기 직전 원유와 주식 거래로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세력이 확인됐습니다.
02:04여기다 중동전쟁 전망에 돈을 거는 미래 예측 시장 상품에 거액의 자금도 몰렸습니다.
02:12논란이 커지자 미국 연방검찰도 내부자 거래 의심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2:17특히 마도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와 이란과의 전쟁 발발 시점처럼 최근 거액의 수익을 낸 거래 과정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30YTN 김선중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