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09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수급 불안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긴급 재정명령 활용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00:16청와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8홍민기 기자 먼저 추경안 관련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00:21네, 중동발 위기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에 의결됐습니다.
00:30모두 26조 2천억 원 규모인데요.
00:33고유가 부담 완화에 가장 큰 재원을 투입하고 민생과 공급망 안정순으로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0:39국무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은 국회에 제출돼 예비심사와 예산결산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칠 예정입니다.
00:46여야는 다음 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00:53네, 이 대통령은 올해 2분기 유가가 배럴당 13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OECD의 경고를 언급하며 더욱 치밀한 비상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01:08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긴급할 경우에는 헌법이 정한 긴급 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6긴급 재정명령은 헌법 76조에 따라 경제에 심각한 위기 상황 등이 발생했을 때
01:21대통령이 국회 동의 없이 국가 재정과 관련된 조처를 긴급하게 내릴 수 있는 권한입니다.
01:27지난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금융실명제를 도입할 때 발동한 적이 있습니다.
01:32이 대통령은 또 종량제 봉투 재고가 충분한데도 지역적인 문제가 과장되고 있다며
01:37가짜뉴스 대응을 경찰에 주문했습니다.
01:39특히 봉투값은 올릴 리가 없고 올릴 수도 없다며
01:43이런 헛소문은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 범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1:48이 대통령은 국민을 향해선 유류 소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하며
01:52에너지 정책의 변화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01:56이번 중동전쟁으로 재생에너지로 대전하니 더는 미룰 수 없는 국가적, 시대적 과제라는 점이 확실해졌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2:03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4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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