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우리 조선업계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협력 요청 등 구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6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군함 건조 등의 우리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00:11하루 앞으로 다가온 2플러스2 통상협의회에서 K조선업이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8박기환 기자가 울산 조선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23아파트 38층 높이 골리앗 그레인이 미리 조립된 선박 일부분을 들어서 나릅니다.
00:30그 아래에선 한 땀 한 땀 용접 작업이 이뤄집니다.
00:33미리 받은 선박 건조 주문만 160여 척, 이미 3년 치 일감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00:40해운업계 호황에 친환경 선박 수요가 커진 덕분입니다.
00:44최근에는 아야무에서 탄소세 제조 도입 및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친환경 선박을 핏돌아는 많은 발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0:55이곳 조선소에서만 올해 50여 척의 배가 건조돼 바다로 나아갑니다.
01:00이 같은 생산 능력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메타놀 추진, 친환경 선박을 바다로 세계 최초로 띄우는 등 기술력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01:09해상 패권을 잃지 않기 위한 미국의 대중국 견제책도 한국 조선업의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01:14미국은 수백 척 규모 군함 건조 계획과 중국 상선에 대한 입항 수수료 부가 방침을 밝혔지만 정작 선박 건조 능력은 미비한 실정입니다.
01:25이 때문에 미국은 동맹국 한국의 조선업계에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01:28미국이 상호 관세 부가를 고집하며 무역 불균형 해소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01:43한국이 미 군함 건조나 조선 노하우 전수 등 협력 방안을 지렛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01:49미국의 전략 산업으로 위상이 커진 조선업 분야 협력이 대미 관세 협상 카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1:55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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