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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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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중전 마마, 다시 없는 광영이 옵니다
00:04할애들이 옵니다
00:07중전?
00:09방금 중전이라고 불렀더냐?
00:12그러하옵니다
00:14만 백성들이 우러러 받드는 국모의 자리
00:18중전 마마가 되셨사옵니다
00:24중전
00:27중전...
00:30중전 마마
00:32지난 날의 고천을 생각하면
00:35샛내는 눈물이 앞을 가리고
00:37목이 매타름이 옵니다
00:45중전 마마
00:47샛내는 이제 죽어도 아무 여한이 없사옵니다
00:52그래, 고맙다
00:56참으로 오랫동안 너희들이 해를 많이 썻구나
01:03최상궁
01:05예, 중전 마마
01:08어서 가서 원자를 데리고 오너라
01:12우리 원자가 이 애미를 중전의 자리에 인도했을 것이니라
01:17
01:26어머님, 중전입니다
01:29우리 옥정이가 중전이 되었다니까요
01:35여보, 정말이옵니까?
01:38물러서겠다
01:43들어오너라 소상의 좀 듣자구나
01:47예, 어머님
01:56정명 우리 희빈께서 국모의 자리에 오르시게 되었느냐?
02:01오르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르셨다니까요, 어머님
02:09참으로 하지만
02:12우리 희빈이 국모의 자리에 오르시게 되었느냐?
02:16정명 우리 희빈이 국모의 자리에 오르시게 되었느냐?
02:22참으로 한낱인 세월이었사옵니다
02:28찌들고 죄 눌렀던 세월이었습니다
02:36어머님, 지난 날의 마음을 입에 넣었다면
02:41가슴이 메어지고 눈물이 앞으로 가랬다름이옵니다
02:52웃어요, 어머님
02:54통곡을 한다는데 누가 뭐라 그러겠사옵니까?
03:00어머님
03:04참으로 오랜 세월 용케도 참고 견디셨사옵니다
03:09휘아버지, 저는요
03:13자네가 나설 자리가 아니지라나
03:17어머님
03:19이제 중전마마의 어머님이십니다
03:22곧 부부인 만입니다, 어머님
03:28억울하게 돌아가시면
03:30아버님 사당도 크게 짓고
03:33우리도 남들처럼 제사도 지내야 됩니다, 어머님
03:38우리 장씨 일문에
03:40한 알 같은 광영이 내리셨사옵니다
03:44그래, 고맙다
03:48고맙다마다
03:51그래, 마마께서는
03:54언제쯤 중공전으로 옮겨 가신다더냐
03:59
04:035월 14일 날이라고 합니다
04:07며칠 안 남았어요, 어머니
04:15마침내 5월 14일 날
04:19휘빈 장씨는 그 철을 중공으로 옮겼다
04:23비록 책 비례를 올리지 않았어도
04:26오묘한 궁모며 중전이었다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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