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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송병기 업무수첩에 내 이름 40번 등장”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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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보신 것 처럼 스모킹건이 되고 있는 송병기 수첩을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최고위원도 검찰 조사에서 보고 나왔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40번 넘게 등장했다고 했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개입 내용도 자세히 담겨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이 기억하는 송병기 수첩 내용은 권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울산시장과 당내에서 경쟁했던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검찰 조사 과정에서 송 시장의 전략 참모였던 송병기 부시장 업무수첩 내용 일부를 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동호 /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어제)]
"처음으로 송병기 부시장의 업무일지를 봤는데, (지방)선거 때 선거용 전략으로 썼던 게 아닐까."
임 전 최고위원은 송 부시장의 업무수첩 50페이지 분량에 자신의 이름이 40번 이상 등장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수첩에는 ‘대통령이 임 실장 통해 출마요청’이라는 내용과 함께 ‘임동호 자리 요구’라는 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동호 /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어제)]
“당·청의 힘을 빌려서 임동호를 제거해야 정리해야 된다. 그 표현이 (송병기 부시장) 수첩에 적혀있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검찰은 수첩의 내용 상당수가 실제 발생한 일이기 떄문에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4월 만류에도 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강행한 임동호·심규명 후보를 배제한 채, 당시 송철호 후보를 울산시장 여당 후보로 단독 공천했습니다.
검찰은 송병기 부시장을 세 번째 불러 업무수첩에 적힌 내용을 실제 청와대와 논의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권솔입니다.
권솔 기자 kwonsol@donga.com
영상편집 :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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