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YTN

국토교통부는 모레(29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 물량은 3천6백여 가구로 청년에 9백여 가구, 신혼부부에 2천7백여 가구가 배정됩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에 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매입 임대주택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사들인 다가구나 다세대 주택을 보수하고 재건축해 청년·신혼부부·저소득 가구 등에 시세의 30% 수준으로 싸게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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