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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10. 26.
어제(26일) 새벽 6시 40분쯤 서울 삼청동에 있는 2층짜리 한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에 있던 주민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실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누전이나 합선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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