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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 전
고 박종철 열사가 고문을 받다 숨진 '남영동 대공분실' 터에 인권 탄압의 현장임을 알리는 바닥 동판이 설치됐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이 있었던 경찰청 인권센터 건물 출입구 근처 바닥에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역삼각형 형태의 동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0·28 건대 항쟁' 자리와 국군보안사 서빙고 분실 터 등 5곳에도 인권현장 바닥동판 설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 설치된 인권 현장 바닥 동판은 모두 45개로 확대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근현대 흐름 속에서 인권 탄압이 벌어지고 이에 맞서 인권을 수호한 현장에 황동으로 만든 바닥 동판을 설치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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