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 정부 들어 발표된 3차례의 부동산 규제로 신규 주택담보 대출자의 34%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인당 대출금은 평균 32%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올해 내놓은 3차례 부동산 대책을 모두 적용할 경우 신규 주택담보 대출액은 32%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국민은행에서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6만6천 명을 대상으로 규제 영향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3대 대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은 '8·2부동산 대책'이었습니다.
'8·2 대책'으로 전체의 32.9%가 영향을 받았으며, 1인당 대출금은 3천만 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다음은 '6·19 대책'으로 11.4%가 영향을 받았으며 대출금은 3천3백만 원 이상 줄었습니다.
지난 24일 발표된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3.6%가 영향을 받고 대출금은 3천만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3차례 대책의 누적 효과는 신규 주택담보 대출자 3명 중 한 명 꼴인 34%가 영향을 받고, 평균 대출액은 32%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3차례 부동산 대책으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2.05%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주택자는 사실상 추가대출이 어려워진 셈으로 투자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유인은 크게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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