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장원석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손석우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 사태가 9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강력한 타격을 예고하면서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국제 사회와 경제에 미칠 파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김덕일 고려대학교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손석우 경제평론가 모시고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느 새 9일째입니다. 지금 사태를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김덕일]
현재까지는 미국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월 28일 개전을 해서 이스라엘과 미국이 공조하에 지도부를 대거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요. 그후로 계속 공습이라든가 폭격을 가하면서 상당 부분 이란의 공군과 해군력이 거의 궤멸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지금 또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큰 것이 온다고 경고를 하고 있고요. 특히나 이번 주말을 계기로 했을 때 가장 눈에 띄었던 것 중의 하나가 그전에는 핵시설, 또 미사일 시설이라든가 이쪽을 집중해서 공습을 했다면 이번에는 특히나 테헤란 시내 같은 경우가 공격 받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는 이란의 공항 한 곳이 계속 불타기도 했었고요. 오늘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테헤란에 있는 원유저장고가 폭격을 받으면서 테헤란 시내가 불바다에 쌓이는 그런 모습까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에 개전하면서 얼마 안 됐을 때 4주와 5주까지 시간을 뒀는데 4주, 5주 그리고 이스라엘 또한 계속해서 강경하게 공격을 하겠다 이야기를 밝히고 있는 점을 고려해 봤을 때 제가 봤을 때는 앞으로도 당분간 개전 시점으로 부터 4~5주까지는 계속해서 이런 것과 같은 강력한 공습이 이어지면서 이란의 방공망을 계속해서 타격하고 계속해서 무력화시키는 단계가 연속적으로 벌어질 것 같고요. 반대로 이란의 반격 또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걸프 국가들뿐만 아니라 그 외의 지역까지 공격하면서 확전 양상까지 보이고 있으면서 앞으로 계속 양측 간의 공방전이 어떻게 벌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818423475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 사태, 어느새 9일째 접어들었습니다.
00:04트럼프 미 대통령이 매우 강력한 타격을 예고하면서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00:10국제사회와 경제에 미칠 파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00:13관련 소식, 김덕일 고려대학교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손석우 경제평론가 모시고 알아보겠습니다.
00:19안녕하십니까?
00:20어서 오십시오.
00:21안녕하세요.
00:22어느새 9일째입니다.
00:24지금 사태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00:26현재까지는 미국의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302월 28일 처음에 개전을 해서 이스라엘과 미국이 공조하에 지도부를 대거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요.
00:38그러고서 계속 공습이라든가 폭격을 가하면서 상당 부분 이란의 공군과 해군요금 완전히 거의 괴멸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00:47그러니까 지금 또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큰 곳이 온다고 계속 경고를 하고 있고요.
00:51그래서 특히나 이번 주말 개교를 했을 때 가장 눈에 띄던 것 중에 하나가 그전에는 핵시설, 미사일 시설이라든가 이쪽을 집중해서 공습을
01:00했다면
01:00이번에는 특히나 테헤란 시내 같은 경우가 공격받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01:05어제 같은 경우에는 이란의 공항 한 곳이 계속 불타기도 했었고요.
01:11오늘 가장 눈에 띄는 것 중에 하나는 테헤란에 있는 원유 저장고가 폭격을 받으면서 테헤란 시내가 불바다에 휩싸이는 그런 모습까지도 볼
01:20수 있었습니다.
01:21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에 개전하면서 얼마 안 됐어요.
01:264주와 5주까지 시간을 뒀는데 4주, 5주 그리고 이스라엘 또한 계속해서 우리가 강경하게 계속해서 공격을 하겠다 이야기를 밝히고 있는 점을 고려해
01:34봤을 때
01:34제가 봤을 때는 앞으로도 당분간 개전 시점으로부터 4주, 5주까지는 계속해서 이러한 것과 같은 강력한 공습이 이어지면서
01:42이란의 방공망을 계속해서 타격하고 계속해서 무력화시키는 그런 단계가 계속 연속적으로 벌어질 것 같고요.
01:49반대로 일단 이란의 반격 또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01:53아시다시피 걸프 국가들뿐만 아니라 그 외의 지역까지 공격하면서 약간 확전 양상까지 보이고 있으면서
01:59앞으로 계속 양측 간의 공방전이 어떻게 벌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2:03네, 아니나 다를까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매우 강력한 타격을 예고했습니다.
02:09매우 강력한 타격. 어느 정도 수위의 공격을 말하는 걸까요?
02:14지금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해군역도 상당수 괴멸시켰다는 얘기를 했고
02:19강력한 타격이 이번 주말만 봤을 때 이번 주말 전에 이미 이란의 방공망이 8세 퍼센트 이상 파괴되었다는 얘기까지 나왔었습니다.
02:28그래서 강력한 타격, 제가 봤을 때는 이보다 계속 강력한 타격이라고 한다면
02:31지금까지는 군시설이든가 뭔가 도시로부터 떨어진 지역이 많은 군기지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타격이 많았다면
02:39이번에는 조금 더 강력하게 시내에 있는 예를 들면 혁명수비대 거점이라든가
02:43혁명수비대 산하에 마시지라고 하는 민명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02:48그 규모가 엄청난데요.
02:49그것까지도 어떻게 가능하면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을지 거기까지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
02:54이 범위까지라면 그전까지만 해도 군사시설 같은 걸 파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02:59이제는 뭔가 체제에 대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직접적인 단계, 체제의 근간을 어떻게
03:04건국할 수 있는 그런 단계까지도 아마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03:08발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03:10그것이 아마도 제가 봤을 땐 매우 강력한 타격이라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3:17과거에 트럼프 대통령이 IS 공격에 크루드족과 손을 잡고서 수행을 했었는데
03:24이번에 크루드족 개입을 긍정적으로 보는 듯한 입장을 냈다가
03:29개입을 원치 않는다고 말을 바꿨거든요.
03:33180도로 이렇게 메시지가 바뀐 이유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03:36첫 번째로 지상군 투입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03:41미군 사상자가 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본인에게 정치적 타격,
03:45그다음에 미국 내 현재까지 여론이 좋지 않은데요.
03:48반전 여론을 더 부추길 수도 있겠죠.
03:51그런 점에서 아마 처음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크루드족을 아마도 지상군,
03:56미군을 투입하기 전에 어떤 대안으로서 생각했던 것 같기는 합니다.
03:59좀 더 정확히 얘기를 하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투입하려고 했던 크루드 무장조직 같은 경우에는
04:05이란에서 훈련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란의 크루드인 조직인데
04:09이 사람들이 이라크에서 훈련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04:12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투입하려고 했는데
04:14이라크 안에서 훈련을 받고 이 사람들이 투입이 된다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 뭐냐면
04:18현재 이라크 같은 경우에는 이라크 북부에 크루드 자치정보가 하나가 따로 있습니다.
04:23이렇게 될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이 지역에서 훈련 받은 이란계 크루드 무장조직이
04:27이란과 교전을 펼쳐진다면 이것이 이란과 이라크 내에 있는
04:31크루드 자치정보가 문제가 될 수도 있겠고요.
04:35자치 탐사는 이라크 바그다드 중앙정보하고도
04:37일단 갈등이 벌어질 양상이 있습니다.
04:39제가 특히나 우려했던 것 중에 하나는
04:41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이걸 철회를 한 상태이긴 하지만
04:44제가 봤을때 트루키의 역할이 가장 저는 좀 우려가 됐었습니다.
04:48왜 그러냐면 트루키 전체 인구의 20%까지가 크루드족인데요.
04:52트루키의 가장 큰 걱정 중에 하나가 크루드족이 무장투쟁이라든가
04:58분리독립이라는 건 단어 자체를 꺼내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생각하는 나라가 트루키인데
05:04트루키는 그래도 좀 다행스럽게 작년에 평화 무드로 갔습니다.
05:08계속해서 트루키의 중앙정보의 저항에 왔던 무장조직이 무기를 내려놓고
05:14트루키의 정부와 어떻게 보면 평화 프로세스를 같이 하기로 했었는데요.
05:19만약에 이렇게 갑자기 이란 전선이 펼쳐지고 크루드족이 행동이 나서게 된다면
05:23트루키의 정부에서도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겠고요.
05:28이렇게 되면 이란에 개입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05:32그럴 경우는 저는 역시나 트루키와 이란 간의 어떤 분쟁이 생기지 않을까
05:35그런 부분을 상당히 우려했었는데요.
05:37우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로서는 트럼프 카드를 냈다가 다시 넣은 상태이기 때문에
05:42좀 안심을 하고 있습니다만
05:43트럼프 대통령이 평상시에 어떤 발언 같은 걸 봤을 때
05:46상황에 되면 다시 끊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있고
05:48한 번 또 이것도 크루드족 카드를 어떻게 쓸지 안 쓸지는
05:52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5:53그렇다면 크루드족이 실제 참전할 가능성은 얼마나 보세요?
05:57참전할 가능성은 단독으로 참전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
06:00역시나 만약에 참전을 한다면 미국과의 어떤 공조가 없이
06:03크루드 무장조직 자체만으로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06:07반발도 있을 거고요.
06:09그리고 크루드 무장조직이라고 해도 많이 잡아야 한다는
06:12수천 정도의 조직인데요.
06:13크루드족이 물론 싸우기는 잘 싸웠습니다.
06:15예전에 IS라고 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들이 있었을 때
06:19거기에 대해서 엄청나게 전공을 올리기도 한 건 사실입니다만
06:22그것은 어떻게 보면 약간 일종의 테러 조직과의 싸움이었었고요.
06:26이거는 어떻게 보면 국가 단위 어떤 이란 정교군이라든가
06:29혁명수비자의 대결 같은 경우는 또 양상이 달라질 수가 있거든요.
06:33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크루드족이 참전한다 해도
06:35제가 봤을 때는 게릴라 정도의 수준에 머무를 것이고
06:39지역도 보더라도 서부 이란에 한정돼서 아마 싸우지 않을까
06:42그 정도만 예상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전황을 크게
06:45예를 들어서 참전한다 해도 전황을 크게 뒤집을 정도까지의 규모는
06:48저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6:51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는 무조건적인 항복 아니면 없다
06:56이렇게 강하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06:57점점 기간이 늘어나서 지금 4주에서 6주 정도 걸린다고요.
07:03종전이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07:05얼마나 갈까요? 이 전쟁은?
07:07얼마나 갈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까 했습니다만
07:10제가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4주라고 모습을 박은 것
07:144주 6주라고 모습을 박은 것 봤을 때는
07:15그 전에 무슨 어떤 결과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기는 합니다.
07:18제가 봤을 때 그 관건은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07:22우리는 탄약도 풍부하고 영구적으로 전쟁을 할 수 있다고까지 얘기를 했는데
07:26이것은 어떻게 보면 현재 트리키에 아니라 이란 지도부에 대한 어떤
07:30압박의 메시지라고 보이는데요.
07:32제가 봤을 때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탄약이 얼마나 남아 있느냐
07:37얼마나 지속 가능한가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지만
07:40제가 봤을 때는 이란의 상황이 지금 어떤지
07:42이란이 지금 저항을 하고 있지만
07:44그것이 얼마나 갈 것인지가 저는 오히려 더 관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7:47이란이 지금 현재까지는 공세를, 파산 공세를
07:50지금 걸프 주변 국가들,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고 있지만
07:53과연 이것이 얼마만큼이나 계속될 것인지 저는 조금 의문시 되는 점이 있습니다.
07:57미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 많이 탄약이라든가 요격미사일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08:02트럼프 대통령이 얼마 전에 바로 미국 방산업체 대표들을 모아가지고
08:08빨리 생산을 해달라는 어떤 요구를 하기도 했었고
08:11그다음에 전 세계 미군 기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08:14거기에서 전략자산 같은 것들을 옮겨오는 중동이 가장 위태롭다고 생각하니까요.
08:19그런 식으로 해서 자신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가 있지만
08:22이란 같은 경우에는 계속 쏘고 난 다음에 과연 그걸 얼마만큼 소모된 것을 다시 보충할 수 있을지
08:28다시 어떻게 보면 드론이라든가 탄도미사일 같은 것들을
08:31아주 구체적인 좋은 탄도미사일을 아껴두고 있다고 하지만
08:34과연 그것을 소모하고 난 다음에 얼마만큼 보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봤을 때
08:37미국보다는 상당히 불리한 여권의 이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08:41그래서 이란이 과연 4주 안에 어느 정도까지 버틸 수 있는지 한번 지켜보면 되겠고
08:45의외로 이란이 끝까지 잘 버티고 드론이라든가 미사일 재고가 많다면
08:51그 이상으로도 길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고요.
08:53그래서 한번 저는 이란이 탄도미사일이라든가 드론의 재고가 얼마 정도 남아 있는가
08:58이 부분을 한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9:02사태가 길어질수록 우리로서는 유가가 참 걱정입니다.
09:05지금 그렇지 않아도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09:08쿠이트가 석유 생산 감축까지 지금 결정을 했거든요.
09:13어떤 파장 예상하세요?
09:14일단 워낙 호르몬 해역 주변 국가들한테 계속 타격이 가해지고 있고
09:18특히 타격이 되는 지점들을 보면 정유시설이라든지 정제시설, 에너지 저장시설
09:24이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타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09:27이런 상황에서 쿠이트가 지금 불가항력 선언을 했거든요.
09:31이거는 이제 전쟁과 같은 어떤 통제불농 사태가 터지게 되면
09:36계약상 의무를 불이행할 수 있다.
09:39불이행을 하더라도 책임을 면제하거나 밀어주는 이런 장치를 얘기합니다.
09:44쿠이트는 지금 불가항력 상태까지 갔다고 보고
09:49원유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을 지금 선언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09:54쿠이트 자체가 아주 많은 양의 생산을 하는 국가는 아닙니다.
09:58이를 260만 배로 정도 생산을 하는데요.
10:02이제 중요한 건 이거죠.
10:04이게 지금 보통은 선물 기준으로 우리가 유가를 측정을 하는데
10:08선물이라는 게 앞으로 인도될 원유를 얘기하는 건 아니겠습니까?
10:12그런데 지금 쿠이트는 불가항력 선언을 했다는 것은
10:15실제 산유국들이 생산이나 수출에 있어서 축소 단계로 넘어갔다는 하나의 시그널로 볼 수 있겠고
10:22이게 이제 쿠이트만의 문제가 아니라
10:26카타르라든지 아랍 에메리티 언어같이 주변 국가들로도 확산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32네, 지금 일선 주유소에서 2천 원에 육박하는 휘발유 경유 가격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는데
10:39문제는 석유 유가가 오르면 모든 산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걱정 아니겠습니까?
10:46네, 그렇죠.
10:47우리가 이제 그거의 실사례를 봤던 게 2022년 터졌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였죠.
10:53중요한 건 전쟁이 장기화로 갈지 여부입니다.
10:56사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안 끝났죠.
10:58정확히 얘기하면.
10:59그런데 이제 당시에 유가가 많이 올랐었는데
11:02올랐던 그 근본적인 이유는 전쟁이 장기화로 가서
11:06원유 수급, 공급 수급에 있어서 장기 전 물류망이 마비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11:13유가 시장에 아주 충족을 줬었고 이런 것들이 유가를 밀어 올린 원인이었습니다.
11:17정확히 말씀드리면 지금 우리 물가 수준은 그렇게 위험한 수준이 아닙니다.
11:22한국은행의 물가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는 2%를 지금 유지를 하고 안정된 상태인 건데
11:28이런 상황에서 지금 이러한 사태가 터졌거든요.
11:31그러면 만약에 지금 유가가 90달러 대로 올라섰고
11:34만약에 세 자릿수 100달러 대로 올라가게 되고 그게 일정 기간 유지가 된다면
11:39이게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물가를 밀어 올리는 압력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44그래서 만약 유가가 100달러 이상 6개월 정도 지속이 된다면
11:481%포인트 안팎의 물가 상승 압력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11:52그러면 3%대 물가가 된다고 보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체감 물가에도 본격적으로 타격이 있고
11:59이게 더 장기화된다.
12:001년 이상 장기화된다고 보면 경제까지 실물 경제까지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되는 거겠죠.
12:07그런데 지금 유가 뿐 아니라 LNG, 액화 천연가스 시장도 불안하긴 마찬가지거든요.
12:11지금 상황에서 일본과 우리나라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12:17LNG 같은 경우도 사실 중동에 대한 의존도가 적지 않습니다.
12:22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중동산 LNG 20% 정도를 들여오고 있고요.
12:27일본이 더 의존도를 심합니다.
12:2940% 정도를 중동에서 들여오고 있는데
12:32LNG도 마찬가지로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니까
12:37수급에 지금 문제가 생기고 있는 거고
12:39이에 따라서 가격이 지금 치솟고 있습니다.
12:42예를 들어서 아시아 현물 가격, LNG 가격이 전주 대비 70% 이상 급등을 했거든요.
12:49특히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건 인천 LNG 기지를 통해서 중동산이 많이 들어오게 되는데
12:55중동산에 문제가 되고 인천 LNG 기지의 수급량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13:01인천은 주로 수도권에 공급을 많이 해줍니다.
13:04그러니까 서울 수도권에 LNG 수급에 문제가 생긴다고 볼 수 있겠죠.
13:07그러니까 모든 변수, 가정의 수를 다 감안을 해도
13:12전쟁이 빨리 끝나야 이 사태가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3:16그런데 예전에 보면 국제 유가가 오르면 어느 정도 시차를 두고서
13:21국내 휘발유 가격, 경유 가격에도 영향을 줬었는데
13:24이번에는 사태 터지자마자 국제 유가가 오르자마자
13:27바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줬단 말이에요.
13:31왜 이렇게 빨랐을까요?
13:32일단은 기름값 상승의 구조적인 이유는 국제 유가에 연동합니다.
13:37그래서 2, 3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도 반영이 된다고
13:41보고 있겠죠.
13:42지금 중동 정세가 워낙 격하일로로 나타나다 보니까
13:45국제 유가가 단기간에 지금 많이 뛰어오릅니다.
13:48그래서 국제 유가 변동성에 따른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요.
13:54이에 따라서 일선 주유소에서도 소위 말해서 주유 수요가 많이 늘었습니다.
13:59기름값이 많이 오를 것 같으니까 지금 덜 올랐을 때 빨리 주유를 미리 해두자라는
14:06수요들이 몰리면서 단기적으로 가격이 오른 측면이 하나가 더 있고요.
14:11현재 또 여기에 정부가 의심을 하고 있는 것은
14:13일부 정유업체나 주유소들이 이런 혼란한 시기를 틈타서
14:17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는 일종의 시장 교란 행위도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14:22이 정도의 세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4:27그리고 지금 눈에 띄는 게 경유와 휘발유 가격 역전 현상입니다.
14:31경유가 이렇게 국제 정세에 민감한 이유가 있을까요?
14:34일단 공급과 수요의 원리에서 경유 가격 같은 건 조금 더 비탄력적입니다.
14:41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경유, 디젤이라고도 얘기를 하죠.
14:44이런 것들이 많이 쓰이는 게 화물차나 건설기계, 선박, 산업용, 기자재 이런 데 많이 투입이 됩니다.
14:51그래서 이렇게 국제 유가가 오르게 되는 시기에도
14:54이런 것들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있거든요.
14:57하지만 공급은 제한적이죠.
14:58이러니까 휘발유에 비해 상대적으로도 가격이 이런 비상시기는 더 오르는 측면이 있고요.
15:03반대로 예를 들어서 휘발유 같은 경우는 주로 승용차에 주유를 하는데
15:07이렇게 가격이 비싼 시기에는 다른 대체 수단들이 작용을 하죠.
15:12예를 들면 지하철이라든지 버스라든지 이런 대중교통들을 대체 수단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15:17조금 더 탄력적이라고 봐야 되고
15:19그다음에 전시 긴장 면에서 조금 더 추가 수요가 있습니다.
15:23예를 들어서 군용 차량이라든지 장갑차 같은 이런 군수 물류에도 디젤 경유가 많이 쓰이기 때문에
15:30조금 더 수요 측면에서도 가격이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것.
15:34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15:36정제 마진의 차이가 있습니다.
15:39예를 들어서 경유 같은 경우는 환경 규제 때문에 정제 과정이 조금 더 복잡합니다.
15:44그러니까 정제 비용이 더 비싸죠.
15:46그래서 이런 시기에는 조금 더 경유 가격에 더 웃돈이 얹어지는 경향들이 나타나게 되고요.
15:51원래 국제적으로 보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값보다 더 비쌉니다.
15:55우리 같은 경우는 반대죠.
15:57휘발유에 붙는 세금이 좀 더 많기 때문에
15:59평시에는 휘발유 값이 더 비싸고 경유 가격이 조금 싼 이런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16:05이렇게 전쟁 같은 게 발발을 해서 일시적으로 수급 구조가 무너지게 되면
16:08경유 가격이 더 탄력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16:11더 비싸게 인식되는 그런 측면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16:14그래서 지금 장거리 화물차 운영하시는 분들은 지금 비상입니다.
16:20그래서 지금 아랍에미리티 연합에서 정부가 원유 600만 배럴을 긴급 도입하기로 했는데
16:26어느 정도 우리나라 시장에 안정을 줄까요?
16:29네.
16:29600만 배럴 정도면 우리나라가 하루 원유 사용량으로 따지면 3일 정도 분이거든요.
16:35그 600만 배럴 자체가 예를 들어서 원유 수급의 근본적으로 해결을 해준다.
16:41그건 아니지만 시장의 어떤 불안 심리들이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16:44그런 측면에서 일종의 안전판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보고요.
16:48또 하나는 저는 이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16:50지금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서 많은 유조선들이 오고 가지를 못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16:55그런데 이번에 아랍에미리티 연합에서 들어오는 항로 같은 경우는
16:58이번 사태의 우회 경로로서 지금 들어오는 거거든요.
17:02만약에 이 사태가 장기화됐었을 때의 중동을 통한 원유 수급 경로가 아예 막힌다.
17:08우리가 이런 불안을 가질 게 아니라
17:10이런 안압에미리티 연합 같은 우회 경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들을
17:13이번에 확인시켜준 거기 때문에 시장이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수 있는 조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7:19우리도 지금 유가 때문에 걱정입니다만
17:21미국도 상황이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7:23미국 경제 상황은 어떻습니까?
17:26미국은 작년까지는 예를 들어서 경제성장률 기준으로 보면
17:292%대를 유지를 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보여지는데
17:34작년 최장기 정부, 연방정부 셧다운부터 시작해서
17:39전반적인 매크로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는 쪽으로 가고 있고
17:43이런 가운데 지금 이란 전쟁을 일으킨 상황이거든요.
17:46그래서 지금 이번 전쟁에 대해서도 미국 시민들도
17:50부정적 여론이 더 앞선다고 하지 않습니까?
17:53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단기적으로 보면 물가라든지
17:57고용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봐
17:59그런 부분들을 걱정하고 있다는 측면이 있고요.
18:01실제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2월 고용 지표를 보면
18:05고용 쇼크 수준의 충격적인 숫자가 나왔습니다.
18:08전활들이 9만 2천 명이 감소했고
18:10예상치를 크게 엇나가게 됐거든요.
18:13그러니까 미국 경제는 지금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18:16점점 경제가 둔화되는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8:19지금 이란 전쟁이 터졌기 때문에
18:21미국 경제에 대한 장기적인 어떤 부정적 전망은
18:24좀 더 짙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8:25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이란을 공격하면서
18:29여러 가지 명분을 얘기했지만
18:31미국 국내 사정이 눅눅지 않은 점
18:35이 점도 고려를 했을까요?
18:37그렇겠죠.
18:38미국과 지금 국내 사정 같은 경우에도
18:40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이란 공격의 가장 큰 명분은
18:44우선은 일단 이란의 핵 문제입니다.
18:47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하는 것은
18:48내가 이번에 전쟁을 하지 않았다면
18:51이란이 핵을 갖게 될 것이다.
18:53그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18:53국내 문제라면 어떤 파일 얘기가 나온 것도 있었고요.
18:58그다음에 이제 몰가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
19:00그다음에 선거를 앞두고 이런 얘기를 해야 되는데
19:02특히나 아마 국내에서 지금 비용이 너무나 많이 드는 거 아니냐
19:06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고
19:07이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전쟁이냐
19:09이런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9:10트럼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비난하는 쪽은
19:13이것은 미국과는 전혀 상관없이
19:14이스라엘을 위한 전쟁 아니냐
19:16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19:17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19:19이것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19:21지금 계속해서 뭔가 선과 악의 대결 구도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19:24이란은 테러리스트 정권이라고 보면서
19:26당연히 우리가 싸워야 되고
19:27그다음에 마가라는 쪽이 원래 트럼프 대통령의 전청적인 지지층이었었죠.
19:32미국이 해외 문제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19:35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내가 더 미국을 위대하기 위해서
19:39이란과의 전쟁을 해야 된다.
19:40이런 식으로 승리를 해야 된다.
19:41이런 식으로 계속 어필을 할 것 같습니다.
19:43그리고 비용 문제도 많이 나오고
19:45물가 문제도 나오고 하지만
19:46트럼프 대통령은 당분간은 전쟁을 계속하면서
19:49이 문제는 크게 개어있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19:52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하는 것은
19:54이란을 이렇게 방치함으로써 두고 있는 피해보다는
19:57오히려 이란을 우리가 공격해서 승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이
20:00지금 전비가 그렇게 많이 든다고 하지만
20:02그것보다 훨씬 더 높을 거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를 하면서
20:05국내의 어떤 반발 세력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계속
20:08그 문제에 대해서 반박 이런 논리로서 반박을 할 것 같습니다.
20:13그래서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이분법적 대결
20:15그 다음에 오히려 지금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해도
20:18이란을 우리가 군사 작전을 성공함으로써
20:20얻을 수 있는 이득이 훨씬 더 그것보다 크다.
20:23이런 식으로 하면서 국내의 현재까지 불리한 여론
20:26아니면 자신에게 닥쳐있는 어떤 불리한 정치적 입지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20:31그런 것들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20:33이란 전쟁을 아마도 단기간에 승리하는
20:35그런 모습을 연출하고 싶어 하지 않을까
20:37그렇게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20:39이란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20:41이란이 주변국들에 대한 공격을 사과하고
20:43다시 공격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을 했다가
20:48다시 또 공격을 시도했거든요.
20:50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20:52이 발언을 한 사람은 일단 대통령인
20:55마스드 페제시키안이라는 대통령이고요.
20:58그런데 그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벌써
21:00번복하는 행동이 벌어진 겁니다.
21:02이것만 봤을 때는 우선
21:04페제시키안 대통령이라는 사람
21:06대통령 일단 이란의 정치구조를 보자면
21:08이란은 최고 지도자가 군통수권을 다 갖고 있습니다.
21:11정규군이 됐든 혁명수비대든 최고 지도자가 갖고 있고
21:14대통령은 사실상 하는 게
21:16예산안을 편성한다든가
21:17이 정도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21:20그래서 물론 최고 지도자가 지금 없기 때문에
21:23그 3인 지도체제 안에 대통령이 있는 건 맞지만
21:25지금 이미 군부
21:26특히나 혁명수비대에서는
21:28페제시키안 말을 듣지 않는 걸로 볼 수 있겠고요.
21:30특히나 이란 내에 강경파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21:34혁명수비대도 있고 여러 강경파들 사이에서
21:36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한 말에 대해서 엄청난 반발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21:41그 안에서.
21:41그래서 왜 그런 쓸데없는 얘기를 했느냐 이런 반발도 있고
21:44이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결국에는
21:46이란에서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책이
21:49결국에는 좀 허수아비에 불과하지 않느냐
21:50이렇게 짐작해 볼 수 있겠고요.
21:52그래서 아직까지는 어떤 화해의 메시지라든가
21:55사과를 한다거나 중재를 한다거나 이런 얘기보다는
21:58그 안에 충분히 그런 의견을 개진하는 세력도 분명히 있겠지만
22:02당분간은 어떤 강경파라고 할 거예요.
22:04미국과의 결사항전을 주장하는
22:06이쪽에 아직까지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고 있지 않나
22:11그리고 상대적으로 온건파, 협상파, 실용파
22:14이런 쪽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세력이 상대적으로
22:17강경파에 비해서는 약한 것이 아닌가
22:19그렇게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22하멘에이가 사망한 이후에 최고 지도자가 누가 될 것인가
22:26차남인 모스타바가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는데
22:28이란 내부적인 문제 때문일 것인가
22:32아니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반대하고 있잖아요.
22:35모스타바가 최고 지도자가 되는 걸
22:37이게 영향을 줬을까요?
22:38이를테면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요.
22:42이스라엘의 네타냐와 총리 같은 경우에는
22:44현재 이슬람 신정체제 안에서 선거를 치르던
22:47이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22:49이 신정체제 자체를 없애버려야 된다는 것은
22:51네타냐와 총리가 지금 상당히 강경한 주장이고요.
22:55트럼프 대통령은 약간 베네수엘라식 모델을 선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2:59체제는 일단 유지하겠다.
23:00신정체제는 인정하고 종교 지도자도 인정하겠다.
23:02다만 어떻게 보면 미국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
23:05어떻게 보면 친미적인 사람이면 내가 인정해줄 수 있다.
23:08이런 얘기거든요.
23:09그래서 네타냐와 총리가 좀 더 강경하고
23:11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더 유연한 태도이긴 하지만
23:13트럼프 대통령이 바라는 대로 과연 최고 지도자가 나올 것인가.
23:16그것은 일단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23:18모스타바는 분명히 트럼프가 원하는
23:21이란의 최고 지도자는 아닙니다.
23:23미국 대통령이 한 국가에 지도자를 결정하는 게
23:26우수한 얘기이긴 하지만요.
23:27모스타바는 그런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23:29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모스타바
23:32이스라엘과 함께 다시 한 번 참수작전을 벌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23:36현재 모스타바가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고
23:39공식 발표를 미룬다고도 볼 수 있겠고요.
23:41아마도 전문가위원회라는 선거를 통해서
23:44이슬람 법학자들이 최고 지도자를 뽑게 됐는데
23:47모스타바 같은 경우에는 그 정통성이 많이 약합니다.
23:50이를테면 호메이니 같은 경우에는
23:52높은 아야톨라라는 증오가 많이 있었는데 예전에.
23:55그래서 대아야톨라 정도까지 급이 돼야 되고
23:57그 아버지 때부터 이게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23:59모스타바 아버지 때부터
24:00그 학문적 기준이 많이 낮아지기 시작한 거고요.
24:03결국에는 모스타바까지 만약에 선출이 된다면 된다는 건데
24:06이거는 어떤 본래 이슬람 공화국이 의도했던 바와 반대편으로 가는 거죠.
24:10오히려 세습 체제가 되는 거 하지 않겠습니까?
24:14이슬람 혁명 자체가 원래는 팔라비 왕정이라고 하는 왕정을 무너뜨리고
24:17우리 나름대로의 어떤 민주주의, 어떤 종교 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취지였는데
24:22그것에 어긋나게 되겠고요.
24:23또 모스타바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24:25학문적인 어떤 정당성이라든가
24:28그런 종교적 카리스마 이런 부분이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24:31혁명수비대가 옹립해서 됐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24:34이럴 경우에는 상당히 문제가 되겠죠.
24:35왜냐하면 종교 지도자를 뽑는데
24:37최고 지도자를 뽑는데
24:38군부가 개입했다는 명분이 생기게 되는 거겠죠.
24:41그래서 이거는 상당히 좀 잘못된 겁니다.
24:43왜냐하면 최고 지도자에게 충성하라는 의미에서
24:45호메인이 일대 최고 지도자가 만든 조직이 혁명수비대인데
24:48이제 혁명수비대가 그러면 입김을 발휘해서
24:51최고 지도자 선거에까지 관여하는 거 아니냐
24:53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4:54제가 봤을 땐 이 문제에 대해서도
24:56아마도 이란 순위부 안에서도
24:57엇박자라든가 서로 간에 어떤 갑론을 박
25:00어떤 파벌 간의 다툼 같은 게 있지 않나
25:03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25:05지금 중동전쟁의 파장이 우리 경제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25:10특히 코스피가 굉장히 출렁였는데
25:12주변 국가들에 비해서 특히 코스피가 더 출렁였던 이유는
25:15뭐라고 보고 계세요?
25:17일단 전쟁이 터지기 전에
25:19우리 시장이 상당히 많이 고공행진을 했죠.
25:22올해 들어서만 해도 코스피 수익률이 40%를 넘었습니다.
25:27전 세계 주유국 중심 가운데 1위도 그냥 압도적인 1위였거든요.
25:33단기에 너무 많이 올라왔다라는
25:35우려가 있었던 가운데 전쟁이 터지니까
25:38순간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어떻게 보면
25:41전쟁을 빌미로 차실현 욕구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다라고 볼 수 있겠고요.
25:46또 하나 펀더멘털 측면에서 본다면
25:48한국이 아무래도 원유 의존도가 높죠.
25:51사실상 100% 에너지를 다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5:55이런 중동사태에 조금 더 경제적 충격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라는
26:00우려도 투심을 흔들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26:03결국 전쟁의 장기화 여부에 우리 증시가 달려있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26:08이게 단기에 마무리가 된다면
26:10지금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었던 증시의 상승 동력들
26:13예를 들면 반도체 슈퍼사이클
26:16그다음에 수급적인 어떤 공격적 매수세
26:18정책적 지원 이런 것들에 대한
26:21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보거든요.
26:25따라서 전쟁만 조기에 종식이 된다면
26:27이런 코스피의 상승 공식은 다시 한번 작동할 가능성이 높지만
26:31장기화 된다면 사실상 이런 상승 공식의 훼손이 일어나면서
26:36상승 동력이 꺾일 수 있지 않을까
26:39이번 주가 어떻게 보면 그걸 판단할 수 있는
26:41딱 기로에 서 있다고 보여집니다.
26:45개인투자자들이 금요일장에서는
26:463주 가까이 순 매수하면서 방어한 측면이 있는데
26:49외국인들은 한 2주 정도 던졌고요.
26:52흔히 말하는 동학기미들이 이 시장을 좀 버텨낼 수 있을지
26:55어떻게 보세요?
26:57장기전압에서는 장사가 없습니다.
26:59물론 개미들이 그동안 우리 증시에 대한
27:01워낙 강한 어떤 매수세를 보여왔었죠.
27:04사실상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개인들의 순 매수를 더한다면
27:0710조 원 수준 정도, 한 주간 사들인 상태이기 때문에
27:11이번 주에도 어떤 추가 매수 여력이 어느 정도 될 거냐
27:15추가 매수에 나설 수는 있겠지만
27:17그 강도는 좀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요.
27:19특히 이제 개인들이 많이 투자하는 게
27:21예를 들어서 반도체, 오늘 성장 중 ETF 같은 것들이
27:25많이 투자를 합니다.
27:26그런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27:27급락이 남았을 경우에 일부 레버리지 펀드 같은 경우는
27:32강제 청산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7:35그래서 하락이 더 큰 하락을 부르는 이런 상황도
27:37만들어질 수 있거든요.
27:39이런 것들 때문에 개인 수급이 이번 주에
27:41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7:43무엇보다 변동성이 워낙 컸지 않습니까?
27:46변동성에 개인들도 대응을 하는 게
27:48길어지게 되면 굉장히 피로합니다.
27:51피로의 끝은 결국에는 그들도 결국에는
27:53매도세에 합류할 수 있다고 보는 거거든요.
27:56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것들을 판단할 수 있는 시기가
27:59딱 이번 주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28:02이번 한 주도 좀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까요?
28:05저는 안심하기 이르다고 보여집니다.
28:07일단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마지막 거래일에서
28:10큰 폭으로 하락했어요.
28:11그 이유가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것도 있지만
28:14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28:16그러니까 유가가 급등했다는 걸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거는
28:19전쟁이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는 불안심리를 반영한 거라고 볼 수 있거든요.
28:23따라서 저는 이번 주에도 우리 증시가
28:26큰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고
28:30개인이 됐든 기관이 됐든
28:31이런 변동성에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28:34그래서 지금 언제 이 사태가 끝날 것인가.
28:38트럼프 대통령은 마가를 미가로 바꿨어요.
28:42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28:44구상을 내놨는데
28:46이란이 친미 정권을 수립한다면
28:49국가 재건하는 데 도움 주겠다고까지 했어요.
28:51이란이 호응할까요?
28:53당장에 호응하기는 힘들 겁니다.
28:56지금 하메네가 죽고 나서 애도 기간이기 때문에
28:59호응하기는 힘들겠지만
29:00저는 이란의 수뇌부가 하나의 어떤 똘똘 이념과 종교로
29:03완전히 한 덩어리로 일치단결된 그런 조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29:07분명히 이 안에서도 아마도 흔들리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요.
29:12아마도 그걸 노리고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29:15그 안에서 얼마든지 살련을 주고 면책을 해줄 테니까
29:18우리가 경제적인 보상을 해줄 수 있다.
29:20이런 얘기를 할 것 같고요.
29:21이것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따를 수 있는 사람과
29:25아마도 비밀의 접촉 같은 걸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29:28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정권을 충분히 만들려고 하지 않을까.
29:31그래서 제가 봤을 땐 아직까지는 호응을 하지도 않고
29:33그런 정황이 아직까지는 너무나 베일에 가려져서 드러나고 있지는 않지만
29:38이것을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노리고서 이런 발언을 했다고 볼 수 있겠고요.
29:42앞으로 이란 수뇌부가 정말 우리가 전에 생각했던 것처럼
29:45종교와 이념으로 정말 똘똘 뭉친 강구한 조직인지 아니면 그 안에서 균열이 벌어질지 이것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9:51이런 상황 속에서 이란이 유럽에 대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29:55이란을 상대로 한 공격 행위에 가담하지 말라고 한 건데
29:59유럽에 어떤 위협이 좀 되겠습니까?
30:02먼저 이란이 가담하지 말라고 했지만
30:05이란이 먼저 키프로스는 영국군이 주단한 기지가 되었고
30:10트루키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30:12그 잔해가 일단은 트루키의 영토 안에 떨어졌습니다.
30:15트루키에는 나토 국가이기도 하고요.
30:17국대서양조약기구죠.
30:18그렇기 때문에 상당수 유럽 국가들과 같은 동맹이라고 볼 수 있고요.
30:22나토의 헌장 중에 하나가
30:24나토 회원국 중에 하나가 공격을 받으면
30:26자동스럽게 우리도 우리에 대한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30:29그런 얘기가 있지 않겠습니까?
30:31그런 점에서 위협이 될 수 있다.
30:33만약에 한다면 탄도미사일 같은 경우는
30:34유럽의 일부 지역까지는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30:36이란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위협이 될 수 있고요.
30:39그것에 대한 경계심 차원에서
30:41유럽 국가들도 아마도 방어자산 같은 것도
30:43더 보강하는 그런 대응으로 나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30:47오늘 두 분 도움 말씀 여기서 줄이죠.
30:49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30:52손석우 경제평론가였습니다.
30:54감사합니다.
30:54고맙습니다.
댓글

추천